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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아내' 소유진, 심한 막말 듣고 오열

입력 2021-07-13 1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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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몰래카메라를 연기하면 눈물을 흘려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전남 장성군 백양사역 두 번 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고즈넉한 한옥을 찾아간 김준현과 김재원, 소유진은 저녁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김준현이 “가마솥에 삼계탕 끓이겠다”라고 하자 소유진은 “직접 해주시는 거냐”라며 놀랐다.

김준현이 삼계탕을 끓이는 동안 소유진과 김재원은 오이냉국을 준비하기로 했다. 김재원은 “요리 대가의 아내와 함께 요리하다니”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유진은 “요리 잘하시잖냐”라며 부끄러워했다.

손현주와 임지연이 도착하자 저녁상을 차릴 준비를 했다. 김준현은 소유진이 만든 오이냉국을 먹어보고는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싱거운 오이냉국 맛에 손현주와 임지연은 “괜찮다. 입맛에 맞는다”라고 말했지만 김준현은 “먹는 거냐 뱉는 거냐”라며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급기야 김준현은 소유진에게 “이걸 어떻게 하실 건데요”라고 대놓고 지적했다.

소유진은 “먹지 마, 먹지 마!”라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놀란 임지연이 쫓아 들어가자 소유진은 “서러워서”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그러나 김준현과 소유진의 갈등은 몰래카메라였다. 생일을 맞이한 손현주와 임지연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던 것이다. 사실을 안 손현주와 임지연은 긴장을 풀었다. 김준현은 “이젠 안 하겠지...만, 잊을만하면 또 할 수 있다!”라고 해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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