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와카남' 팀, 8년 연애→결혼 "♥김보라 덕에 우울증 극복…나의 천사"

입력 2021-07-14 06:30:10
    • 복사완료!

TV조선 ‘와카남’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와카남’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팀, 김보라 부부가 과거 우을증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갖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기획서혜진)에서는 팀, 김보라 부부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8년 연애 끝에 결혼한 5개월차 신혼부부 팀과 김보라는 과거 연애기간 동안 겪었던 고난들을 고백했다. 김보라는 “2년 만났을 때 그때까지 우리 매일 봤었는데 오빠가 너무 힘들어하고, 그런 감정적인 게 힘들고 오빠도 감정이 정리가 안 되니까”라고 운을 뗐다.

팀은 “그 전에는 우울증이라는 걸 몰랐는데 우울증이 계속 있었고 대인기피증, 불안장애가 함께 오니까 미쳐버리는 기분이었어. 근데 그게 내가 살아왔던 스타일 때문에 버티는 척하고, 애써 감사하게 살려고 노력했지. 그런데 오히려 그게 더 나한테 독이 됐어”라고 회상했다.

이어 “어느 순간 무대에 올라가면 옛날만큼은 아닌 거야. 그런데 이게 상관이 없어야 하는데 상관이 있었던 거지. 너무 마음이 찢어져 생각하면”이라며 ‘사랑합니다’ 이후 하락한 인기에 괴로워했던 감정을 고백했다.

팀은 “2005년부터 안 좋아졌고요. 2집 활동 했을 때니까.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았고. 회사 분쟁도 많았고. 괜히 오해 받고. 제 스스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동기들 후배들이 다 잘 되고,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 숨고 숨기고. 너무 정리가 안 되는 거에요 마음이”라면서 “보라가 그때 당시에 저랑 사귀고 있었는데 너무 고생했죠”라고 미안해했다.

이휘재는 팀의 사연에 “이게 한번 무너지잖아요? 끝이 없어”라며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연애 2년째에 홀로 하와이를 갔다는 팀의 이야기에, 김보라는 “오빠의 본 마음이 보이잖아요. 오빠가 왜 아픈지를 아니까. 제가 옆에서 같이 있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었던 거 같아요. 오빠가 새롭게 변했잖아요. 같이 만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정말 달라요”라면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팀 역시 “보라가 아니었다면 될 수 있는 일 아니었어요. 저의 천사예요”라며 우을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아내 김보라 덕임을 고백했다.

한편 ‘와카남’은 든든한 경제력을 갖춘 아내와 그 덕에 풍족한 일상을 누리는 남편들의 유쾌한 부부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