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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학폭에 소신발언 "아이들 왜 이렇게 무서워졌을까..교육은 모두의 책임"(전문)

입력 2021-07-15 19: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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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석천이 학교폭력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배우 홍석천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젠 멈춰야한다. 꽃도 피지 못한 아름다운 나이의 한 아이가 지속적인 학교폭력으로부터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아이의 가족이 도움을 청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의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이 작은 행동이 남아있는 가족과 떠나간 아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걸 알게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석천은 "뉴스에서 보여지는 학교 내 폭력 왕따 따돌림 집단괴롭힘 무시와 차별. 도대체 우리의 아이들이 왜 이렇게 무서워졌을까. 학교와 사회 그리고 부모는 어떤 책임을 져야할까. 교육은 모두의 책임이다. 잘사는 것도 중요하고 선진국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건 가장 중요한 숙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누군가와 다르다는 걸로 차별받지 않고 폭력의 희생물이 되지않는 사회. 이젠 진정 모두가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때다. 더이상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가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말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홍석천 글 전문. 이젠 멈춰야한다 꽃도 피지못한 아름다운 나이의 한 아이가 지속적인 학교폭력으로부터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아이의 가족이 도움을 청한다. 나의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될수없겠지만. 이 작은 행동이 남아있는 가족과 떠나간 아들에게 혼자가아니라는걸 알게해주고싶다 뉴스에서 보여지는 학교내 폭력뉴스 왕따 따돌림 집단괴롭힘 무시와 차별. 도대체 우리의 아이들이 왜 이렇게 무서워졌을까. 학교와 사회 그리고 부모는 어떤 책임을 져야할까. 교육은 모두의 책임이다. 잘사는것도 중요하고 선진국이 되는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칠수있는건 가장 중요한 숙제다 내가 누군가와 다르다는걸로 차별받지않고 폭력의 희생물이 되지않는 사회. 이젠 진정 모두가 이야기를 시작해야할때다 더이상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가 사라지는일이 없도록말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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