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다른 여자 분의 것"..'연중라이브' 김소현X이석훈, 첫 만남에 연인 연기 소화

입력 2021-07-16 20: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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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중라이브' 캡처
사진='연중라이브'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소현과 이석훈이 케미를 뽐냈다.

16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의 '배달의 연중' 코너에서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김소현과 이석훈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김소현은 "첫만남이 첫 촬영 때였다"라며 "풋풋한 연인 연기를 하는데 너무 가까이 마주보는 장면이어서 부끄러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가 "너무 훈남이어서 물론 다른 여자 분의 것이지만"이라고 하자 이석훈은 웃으며 "다른 남자 분의 것이잖아요"라며 같은 표현으로 웃으며 답했다. 두 사람은 이러한 첫 만남을 '드라마 찍을 때 처음 키스신 찍는 정도의 기분'이었다고 표현했다.

김소현은 만남 전 이석훈을 검색창에 되게 많이 검색해봤다며 "그런데 옷을 벗으신 사진을 봤다. 너무 달랐다. 너무 놀랐다. 너무 다양한 매력을 갖고 계신다. 자기 관리의 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석훈은 부끄러워했다.

김소현은 화려한 무대 의상의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초연 때는 많은 여배우들이 눈물을 흘렸다"며 의상의 무게를 가늠하게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선물을 준비해오기도 했다. 김소현은 이석훈을 위해 태블릿 보호 필름을 준비했다. 그는 이석훈이 평소 태블릿에 소중하게 필기를 한다고 선물을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석훈은 "눈물 날 것 같은 선물이다"라며 우는 연기를 했다. 이석훈은 "책이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이왕이면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라며 김소현을 위해 책 선물을 준비했다. 김소현이 "잠깐 읽었는데 좋네요"라며 만족하자 이석훈은 "서울대, 속독하잖아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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