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연중라이브' 키보이스 '해변으로 가요'=여름 노래 1위..2위 듀스 '여름 안에서'

입력 2021-07-16 21:22:29
    • 복사완료!

사진='연중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사진='연중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여름을 대표하는 곡 1위에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가 이름을 올렸다.

16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 노래 2탄'을 주제로 순위가 매겨졌다.

먼저 7위는 쿨의 '해변의 연인' 이었다. 쿨은 '아로하' '맥주와 땅콩' 등 여름을 대표하는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쿨=여름, 여름=쿨'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다.

6위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가 차지했고 5위에서는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밤'이 소개됐다. 최성원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서울에서 가장 먼 제주도로 떠나 작곡가 지인의 집에서 머물었다"라며 "형의 초등학교1학년 딸에게 '너를 위한 노래를 꼭 만들어 줄게'라고 약속해 만든 곡"이라고 해당 곡의 작곡 계기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만든 건 이틀만에 만든 거 같다"라고 비하인드를 말하기도 했었다.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가 4위였다. 김장수, 임은희 혼성 듀오로 구성된 높은음자리는 1985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당시 기성 가수들을 누르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두 사람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끓었다.

3위는 징검다리의 '여름'이 이름을 올렸다. 청춘들의 순수하고 풋풋한 여름의 감성이 담긴 가사는 이를 여름의 대표 곡으로 자리하게 했다. 더해 뽀미 언니 1기로 활약한 왕영은이 멤버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 방송에서 왕영은은 "화려하게 데뷔했기 때문에 잊을 수가 없다"라고 데뷔 무대의 의미를 전한 바 있다.

듀스의 '여름 안에서'가 2위를 차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곡은 멤버 이현도가 지방 스케줄로 힘들 때 도착한 경포대 바다를 보고 작사 작곡했다고 전해졌다. 더해 이현도는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 출연해 '여름 안에서'의 저작권료가 쏠쏠하다고 밝힌 바 있기도 하다.

1위는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였다. 키보이스는 한국 록 음악의 시초 급 밴드로 그 당시 밴드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들은 여름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가요'를 발표해 여름 감성과 함께 젊은 감성을 건드렸으며 해당 곡은 50여 년 동안 계속해서 불리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