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장기용이 혜리를 구하고 사라졌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이담(혜리 분)을 구하고 사라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담은 사진에서 사라진 신우여의 모습에 달려나갔다. 그런가운데 신우여는 "담이씨를 마주하면 도저히 말을 할수가 없어서. 전해지지 않기를 바라는 편지를 쓴다. 오래도록 살아온 생을 이제는 놓아야 할지도 몰라서. 오랜 시간 살다보니 겪은 일이 너무 많아서 살아온 세월이 너무 길어서 뜬 눈으로 밤을 세우는것처럼 그냥 다 피곤했지. 가끔은 아침이 지겹다는 생각도 했고, 널 만나기 전까진 줄곧 그랬어. 너는 내게 유일한 낙이였고 내가 아침을 기다리는 단 하나의 이유였지. 어쩌면 처음부터 알았던거 같아. 네가 내 운명을 바꾸겠구나"라고 편지를 남겼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어르신 나 지금 그쪽으로 가고 있거든요? 근데 혹시 끝이 다가온다고 한거 다른 의미가 있는거였어요? 나 아무래도 이상한 기분이 드는데"라고 전화 통화를 하며 달려가다 달려오는 트럭에 치일 위기에 빠졌다. 이를 느낀 신우여가 도술을 이용해 이담을 살리고 차에 치였다. 신우여는 '어쩌면 처음부터 알았던거 같아. 네가 내 운명을 바꾸겠구나. 의지도 보람도 없던 내 생을 의미있게 만들겠구나'라며 자신에게 달려오는 이담을 바라보다 사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