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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前엑소 크리스,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부인 "더는 못 참아..맞다면 감옥 갈 것"

입력 2021-07-19 16: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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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SNS
크리스 SNS

[헤럴드POP=천윤혜기자]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현지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해당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최근 중국 웨이보에는 크리스가 여성들을 성폭행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크리스가 미성년자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관계를 가졌고 상대에게 50만 위안(한화 약 8835만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피해 미성년자만 7명이 넘는다고 말하기도.

이에 크리스 측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자신의 웨이보에 직접 입장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법적절차를 방해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 침묵이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을 더 방치하게 만들었다. 나도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월 5일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A씨를 딱 한 번 만났다. 술도 마시지 않았고 전화번호도 받은 적이 없다. A씨가 주장한 여러 내용도 없었다"며 "그날 모임에 사람이 많았다. 그 사람들이 모두 증언할 것"이라고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지금까지 누구를 유인해 강간하는 행동을 한 적 없다"며 "만약 그런 행동이 있었다면 감옥에 가겠다. 내가 한 모든 말에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강한 어조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크리스 본인이 억울함을 피력한 만큼 해당 논란이 법정에서 어떻게 결론날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크리스는 엑소 멤버로 활동했으나 지난 2014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화해를 권고했고 법적인 분쟁은 종결됐으나 SM과의 전속계약이 원계약대로 2022년까지 존속되는 것으로 결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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