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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완벽 그 자체”…‘복면가왕’ 윤상→우순실, ‘버터’ 정세운에 ‘호평’ 일색

입력 2021-07-19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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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세운이 가왕 도전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서 정체를 공개한 정세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각각 래퍼 pH-1과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을 꺾은 버터와 도라지의 대결이었다.

버터는 지난 방송에서 판정단으로부터 “스트레이키즈 승민 같다”, “정세운 씨 같다”는 추측이 난무했던 바. 이번에도 버터 같은 부드러운 음색으로 부른 샘김의 ‘Who Are You’로 판정단과 시청자의 마음을 녹였다.

윤상은 “버터는 1라운드 때보다 더 많은 매력을 보여주셨다”고 칭찬하며 “비율, 창법, 매력지수를 보면 제가 누군지를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전혀 감이 안 온다, 솔로는 아니실 것 같다는 정도”라고 버터의 정체를 확신하지 못했다.

우순실은 “버터는 완벽 그 자체였다”며 “실력파 아이돌일 것 같다”고 말했다. 산다라박 역시 “체형과 이미지가 2PM 느낌이었다”며 “어쨌든 너무 멋있다”고 극찬으로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지인과의 1분 통화를 통해 단서를 얻을 수 있는 전화 힌트가 이어졌다. 버터의 지인은 하이라이트 윤두준이었다. 김구라는 뜬금 없이 “우리 동현이 피쳐링 해줘서 고맙다”고 말해 판정단과 김성주를 당황하게 했다.

윤두준은 “이 친구와 안 지는 1년 정도 됐다”며 “방송에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 “노래하는 것도 그렇고 심성도 그렇고 (마음에 든다)”며 “착하고 심성이 여리다”고 칭찬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냐”는 질문에 윤두준은 “글쎄요?”라고 시치미를 떼며 조심스레 “나왔던 걸로 안다”고 답했다. 이후 “군대 갔다 온 지 얼마 안 됐죠?”라는 이윤석의 질문에 “저요?”라고 모르는 척 엉뚱한 답을 했고 시간에 쫓긴 판정단은 답답해 하며 “두준아 너 말고 네 친구”라고 소리쳐 웃음을 줬다.

윤두준은 “글쎄요, 모르겠는데요”라며 능청을 떠는가 하면 “대답했던 것 중 결정적인 힌트는 뭐냐”는 질문에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구야 힘내”라는 응원으로 통화를 마무리했다.

도라지가 버터에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버터의 정체는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었다. 그는 “1라운드에서 최초로 21대0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는 김성주의 말에 “합주 때부터도 센터(pH-1) 님 목소리가 제 취향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무대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 계기에 대해 “바코드(이주혁) 님 가왕 되실 때 제가 판정단으로 왔는데 저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경연용 음악이 따로 있다는 생각을 바코드 님이 부숴 주셨다”며 “바코드 님이 ‘다시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158대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 결과 화채가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음악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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