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영어로 "Let's not hide our feelings. Let's love. If that's what you need to go to hell, I'll go"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한국말로 번역하면 "우리의 감정을 숨기지 말자. 사랑하자. 만약 네가 지옥에 가야한다면 내가 갈 것이다"라는 말이다.
지애는 앞서 지난 1월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이해할 수 있나"라며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생겨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최근에도 그는 "어렵고 힘들고 다사다난 하고 뭐가 LG됐던BT"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LGBT'는 성소수자를 의미하는 단어.
당시 이는 국내에서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그는 화제의 인물이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지애의 솔직한 고백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애는 그룹 와썹 멤버로 활동했다. 와썹은 지난 2019년 2월 해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