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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존박 "부모님, 한국女와 결혼 원해…전액 장학금 보도는 부풀려진 것"

입력 2021-07-18 2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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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존박이 부모님과의 일화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이 존박의 대학교 시절 전액 장학금 관련 에피소드를 묻자, 존박은 “일부 장학금을 받는 프로그램이었고, 어떤 기자분께서 전액 장학금이라고 부풀려 주셔서 덕분에 이미지가 좋아졌습니다”라며 오보된 사실을 밝혔다.

또, 노는 것과 공부하는 것 둘 다 열심히 했었다며 “그래서 오히려 성적이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비법을 밝혔다. 음악을 선택하게 됐을 때 부모님의 반응을 묻자 “제가 학창시절에는 음악 하는 걸 되게 반대하셨어요. 그런데 지금은 서포트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고 말했다.

존박은 “제가 한국을 11년전에 왔을 때는 한국말을 못했어요. 그것 때문에 부모님이 걱정 많이 하시고, TV든 사람대하는 것이든 겸손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고 강조하셨어요”라고 밝혔고, “부모님께서 꼭 한국여자를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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