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지성이 김민정의 행동을 비웃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문유석, 연출/최정규)에서는 정선아(김민정 분)와 강요한(지성 분)의 과거 인연이 전파를 탔다.
정선아의 입맞춤에 응하는가 싶었던 강요한은 고개를 돌리며 “버릇은 여전하네. 주제 파악 못하고 아무거나 손대는 버릇”이라고 비웃었고 정선아는 “어머 도련님, 이제야 겨우 알아봐 주는 거야?”라며 웃었다.
이후 이들의 과거가 밝혀졌다. 저택에서 일하던 어린 선아는 “요한 도련님은 어떻게 그렇게 예쁘고 잘생기셨어요? 어떻게 그런 분을 지하에”라며 어린 요한을 안쓰러워 했다.
선아는 요한에게 음식을 가져다 주며 “회장님 안 계실 때는 밖에 나와 계세요, 제가 망 봐드릴게요”라며 호의를 베풀었지만 자신의 도둑질이 들킬 위험에 처하자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러운데요, 요한 도련님이 요즘 자꾸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세요”라고 고자질을 했고 이를 요한이 듣고 있었다.
어린 선아가 보석함에 든 목걸이를 만지작거리자 어린 요한은 “그건 안 돼, 그건 형 엄마가 아끼는 거야. 그걸 손대면 내가 본 걸 다 말할 것”이라고 말렸다.
선아는 “그냥 예뻐서 본 것”이라며 내려놓았지만 다시 돌아와 목걸이를 가져갔다. 이후 2층 창가에 앉아 창문을 닦던 선아는 요한이 자신이 훔친 목걸이를 발견한 후 “내가 얼마나 좋냐”며 “여기에서 뛰어내릴 수도 있냐”고 묻자 고민 없이 아래로 몸을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