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경 비상 출동 "청와대 폭파하겠다"... 협박 전화 정체는?

입력 2015-01-26 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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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청와대 폭파 협박 전화가 걸려와 군경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지난 25일 새벽 2시 40분쯤, 청와대 민원실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군경이 출동해 청와대 주변 경계를 강화했다.

해당 남성은 총 다섯 차례 경찰에 전화를 걸어 "오늘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안에 관련한 불만 때문인지는 말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정부합동대테러상황실은 이 협박범이 지난 17일 트위터에 ‘오후 2시에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 ‘오후 4시 20분 김기춘 비서실장 자택 폭파 예정’ 등의 글을 올린 사람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트위터 글을 올린 남성은 프랑스에 살고 있는 20대 한국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용의자가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만큼 프랑스 사법당국에 국제 수사공조를 요청하고, 국내로 그의 신병을 송환해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진=TV조선 뉴스캡처)
▲(사진=TV조선 뉴스캡처)

군경 비상 출동 소식에 "군경 비상 출동, 헐" "군경 비상 출동, 참..." "군경 비상 출동, 얼마나 싫었으면"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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