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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방탄소년단 측 "'Butter' 저작권 문제 전혀 없다..권리도 문제無"[전문](종합)

입력 2021-07-22 16: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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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민선유 기자
방탄소년단/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의 저작권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헤럴드POP에 "'Butter'와 관련해 저작권 문제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저작자들로부터 곡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작업 및 발매가 된 곡으로 현재도 권리 측면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소속사 측은 "저작권 관련해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해당 음원의 권리는 변함 없이 'Butter'에 속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의 'Butter' 도입부가 일본 게임 회사 코나미가 1992년 제작한 게임 '몬스터 인 마이 포켓'의 배경 음악과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등장했다.

이에 '몬스터 인 마이 포켓' 배경음악을 원곡자 중 한 명인 일본 출신 작곡가 코조 나카무라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과거 코나미 재직 중에 담당했던 게임 BGM과 BTS의 'Butter'가 똑같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다. BTS는 알고 있었지만 'Butter'는 몰랐다"라며 "들어보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연히 비슷한 멜로디가 들리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일"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원작자가 샘플링 수준이 아니라 거의 같은 비트라고 주장했다'는 현지 매체 기사를 공유하며 "원작자인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대체 누가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다"라고 밝히며 표절 의혹을 일단락시켰다.

'Butter'는 네덜란드 출신 뮤지션 루카 드보네어의 곡과 비슷하다는 의혹도 등장했다.

네덜란드 출신 뮤지션 루카 드보네어(luca debonaire)는 자신의 곡 'You Got Me Down'(유 갓 미 다운)과 'Butter'의 후렴구 일부와 유사하다고 주장을 펼쳤다. 'You Got Me Down'은 지난해 3월 루카 드보네어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곡이다.

이후 루카 드보네어는 'Butter'의 작곡자 중 한 명인 세바스티앙 가르시아(Sebastian Garcia)로부터 2019년 해당 탑라인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저작권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5월 21일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곡 'Butter'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Butter'는 해외 작곡가 세바스티앙 가르시아외에도 롭 그리말디(Rob Grimaldi), 스티븐 커크(Stephen Kirk), 론 페리(Ron Perry), 제나 앤드류스(Jenna Andrews), 알렉스 빌로위츠(Alex Bilowitz) 등 여러 해외 작곡가들이 작업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랩 파트 일부 작사에만 참여했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Butter’와 관련하여 저작권 문제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모든 저작자들로부터 곡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작업 및 발매가 된 곡으로, 현재도 권리 측면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저작권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당 음원의 권리는 변함 없이 ‘Butter’에 속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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