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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BDC 시훈 "롤모델 BTS 지민→샤이니 태민처럼 무대 위에서 빛나고 싶어"[종합]

입력 2021-07-20 13: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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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캡처
'정희'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사이로 인태, BDC 시훈, 핑크판타지 예찬이 롤모델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그룹 사이로 인태, BDC 시훈, 핑크판타지 예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세 분에게는 든든한 서포터가 있다. 사이로는 블랙아이드필승이 대표님이자 프로듀서, 시훈 씨에게는 라이머 대표님이 있다. 핑크판타지에게는 정모 씨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찬에게 "정모 씨가 핑크판타지의 신곡 '독'을 작곡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주셨다"라며 정모에게 한마디 하라고 했다.

예찬은 "수많은 천재 작곡가 분들이 계시지만 정모 선배님은 그 중에서 탑 비주얼, 탑 피지컬, 탑 스윗함을 가지고 있다"면서 "'독' 녹음할 때 나쁜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착한 목소리가 나와서 정모 선배님이 빨간 조명을 틀어주시고 '악마같이', '더 나쁘게'라고 하셨다"라고 비화를 털어놨다.

또 김신영은 "BDC는 가요계에 보기 드문 3인조 아이돌"이라며 시훈에게 3인조의 장점을 물었다. 시훈은 "이 시기가(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기 전 밥 먹으러 가기 좋았고, 한 차로 다니기 좋았다. 숙소에서 화장실로 싸울 일이 없었다"라며 유독 생활하기 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대표 라이머에 대해 "대표님을 사실 잘 마주치질 못한다. 너무 바쁘시다. 앨범 준비나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격려를 많이 해주시고 밥 잘 사주신다"라고 미소지었다.

팀의 리더인 시훈은 특권을 묻자 "저희는 수평적인 팀이기 때문에 제가 리더라고 권위를 내세우거나 하는 건 없다"라고 전하기도.

인태는 사이로 팀명에 대해 "저와 현승이 97년생 4월 15일로 생일이 똑같다. 또 무언가의 사이로, 음악 사이로 등 언어유희를 섞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소속사 후배 중에 스테이씨가 있다. 대표님의 관심이 분산된 것 같냐"고 물었고, 인태는 "분산됐다고 생각하면 분산됐다고 할 수 있는데 속상하거나 아쉽지는 않다. 따로 불러주셔서 한 시간씩 커피를 마시면서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열심히 잘하고 가도록 가겠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후 김신영은 세 사람은 남다른 이력으로 읊었다. 예찬은 아카펠라 그룹 어썸베이비로 활동했다며 "1년 만에 해체했다"고 털어놔 김신영이 크게 아쉬워했다.

시훈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출신이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미션에 대해 "3차 경연 때가 비주얼적으로 리즈였다. '수퍼 스페셜 걸'로 경연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JTBC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사이로 인태는 "3라운드 때 '그대에게'라는 곡을 불렀다. 그게 많은 분들에게 반응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들은 롤모델을 밝혔다. 인태는 "좋아하고 따라가고 싶은 가수는 많은데 블랙아이드필승 PD님처럼 곡을 쓰고 감동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시훈은 "주 포지션이 댄스다 보니 방탄소년단 지민, 엑소 카이, 샤이니 태민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선배님들처럼 무대 위에서 빛나고 가만히 있어도 태가 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예찬은 "BTS 선배님처럼 빌보드 가는 게 목표"라며 "대왕님의 얼굴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이 있는 만큼 다양한 콘셉트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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