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탁재훈이 중매의 왕의 디테일한 질문들에 당황했다.
전날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 중매의 왕을 만나 당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솔직히 전성기 시절끼리 붙으면 누가 제일 잘나갔을거 같아?"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장난하냐? 다 인정하는데. 나는 우리를 비교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쑥스럽다라는 생각이든다. 나는 형네보다 기본적으로 출발이 달랐지. 고등학교 때부터 진짜 초특급 유망주였고, 졸업하자마자 요즘 사람들이 보면 그게 말이 되냐 할 정도로 그때는 농구가 인기가 좋았으니까. 엄청 인기가 많았다. 나이로 봤을때 형네 보다는 출발이 빠른거지"라며 자신했다.
이상민은 "다시 태어나면 누구 얼굴로 태어나고 싶어"라고 질문했고, 서장훈은 "여기서는 내가 접을게. 나는 솔직해 나는 인정이 빠른 사람이야. 이 중에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그럼 굳이 태어날 필요가 있을까? 솔직하게 이중에 인물은 탁사마가 낫다고 봐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통통하지 않아? 개그맨 직업 빼고 보면 괜찮아"라며 납득하지 못했다. 서장훈의 "솔직히 내 순위에 너는 2등이 아니다"라는 말에 임원희가 "나는 영화배우야"라며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서장훈은 2등으로 이상민을 뽑았다.
자존심이 상한 임원희는 "다음주부터 안 나오려고 자존심이 상해가지고. 나 영화배우야. 내가 생각보다 따로따로 미남이라고 눈 코 입을 다시 잘 보면"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문제는 한 데 모여있잖아. 원희 형이 나보다 육체적으로 나은건 맞아. 근데 얼굴도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야"라며 서로를 견제했다.
이상민은 "이혼한 사람들이 듣기 싫은 질문 베스트3야"라고 퀴즈를 내며 술을 상품으로 걸었다. 임원희는 "제일 듣기 싫은 말이지. '왜 이혼했어요?'이런거"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있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장훈은 정답으로 "'다시 가긴 가야지?' 재혼 언제 할 거냐는 게 제일 싫지"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나는 이혼 관련된거보다 홀애비냄새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나 난다고 너는"라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가 호르몬 때문에 냄새가 나는거 같다고 변명하자 이상민은 "옆에서 씻으라고 닥달하는 사람이 없어서 너는 안 씻으니까 냄새가 나는거야"라고 일침했다. 이후 임원희가 1위 정답 '왜 이혼했어?'를 맞혀 1등을 차지했다.
김준호 집에 누군가 찾아왔다. 김준호는 누군지 모르는 탁재훈과 서장훈에 "김인숙 선생님"라고 소개했고, 이상민은 "중매의 왕"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숙은 "탁재훈 씨는 화면하고 똑같다 얼굴이 근데 서장훈 씨는 실물이 너무 잘생겼다"라며 7,8천쌍을 맺어줬다며 자신했다. 탁재훈은 "이렇게 하면 진짜 실제로 만날 수 있어?"라며 의문을 드러냈고, 김인숙은 "저는 성사율이 굉장히 높다. 가려고 의지가 있는 분이면 딱 됩니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탁재훈에게 폭풍 질문을 하는 김인숙에 "선생님 나중에 재훈이 형한테 연락 할거 같아내가 보니까 선생님이 적극적이지 않다가 형이 잔나비띠라고 한 다음에 갑자기 바뀌었어"라며 김인숙 본인 위주의 질문들에 웃음을 터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