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대기업 자기님들의 베네핏 토크에 자기들이 웃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기업 자기님들과 베네핏 토크를 벌이는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즉석밥, 국물 요리 연구원인 최소망, 김무년 자기들에게 “CJ 직원이시니까 저희가 대충 베네핏을 안다”며 “비비고 40% 할인되고요, 금액 제한이 있고”라고 으스대 웃음을 줬다.
이에 최소망 연구원은 “만두뿐만 아니라 제일제당 모든 제품이 할인이 된다”며 “올리브영, CGV 할인도 되고 티빙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그것도 40% 돼요?”라며 깜짝 놀라자 최 연구원은 “스트리밍은 그냥 볼 수 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티빙 무료야?”라며 몰랐던 사실에 배신감을 느낀 듯 제작진을 바라봤다.
“우리 연구원님도 다 쓰세요?”라는 질문에 김무년 연구원은 “저희 딸이 간식 좋아해서 만두, 맥스봉을 산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리며 “각자 어떻게 쓰는지도 재밌네요”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저도 받고 싶네요”라며 이들의 베네핏을 부러워했다.
유재석은 “우리 CJ 직원분들의 베네핏을 조금 더 심층적으로 알아 봤다”고 뿌듯해 하면서도 “우리 PD님들은 만두 밖에 얘기 안 해서… 티빙 공짜로 보네”라고 제작진을 쳐다봐 웃음을 줬다.
자기들은 ‘베네핏’ 토크가 인상적이었던 듯 자기님들이 돌아간 후에도 “베네핏 얘기 너무 재밌다”며 웃었다.
이들은 포장 김치 회사를 대표해 출연한 김성언 차장에게도 “베네핏은 어떤 게 있냐, 할인 같은 게 있냐”고 물었다.
김성언 자기는 “품목에 따라 다른데 15~30% 할인이 있다”며 “명절이나 근로자의 날에 음식이 가든 든 선물 세트가 지급된다”고 말했다.
“또 어떤 게 있냐”는 질문에 김성언 자기가 “자유로운 회사 문화?”라고 대답하자 유재석은 폭소하며 “목소리가 왜 이렇게 잦아들었어요?”라고 놀렸고 김성언 자기는 “다닐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 큰 복지”라고 답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액상 조미료를 개발한 서동순 자기 역시 ‘베네핏’ 토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는 “매해 30명 정도 우수 사원을 선정해서 스페인으로 연수도 보내준다”고 말했다. “지금은 해외를 못 가잖아요”라는 유재석의 말에 “지금은 잠시 중단하고 현금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가능하다”는 그의 말에 유재석은 “직원 할인 같은 건 없냐”며 또다시 CJ 베네핏을 언급했고 서동순 자기는 “만두 얼마나 먹는다고”라고 응수해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다음 방송에서는 16년만의 예능 출연 소식으로 놀라움을 준 배우 조승우와 봉준호 감독의 통역사로 화제가 된 최성재 씨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