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기수가 성형수술 과정을 공개했다.
25일 개그맨 김기수의 유튜브 채널 '김기수'에는 '성형브이로그) 코랑 안면윤곽2종하러 갑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기수는 성형수술을 결심한 이유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코필러를 싹 녹이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려 한다. 코필러를 제거하면서 재건을 좀 할 것"이라며 "비뚤어진 곳은 바로잡고, 한 듯 안한 듯하게 코 수술을 진행할까 한다. 턱 윤곽도 잡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형 수술이 될 것 같다"면서 "예전의 김기수인데 관리 잘한 김기수로, 괴리감 없이 보이도록 자연스럽게 성형하고 오겠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예뻐지고 잘생겨져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어느새 김기수가 수술하기로 한 6월 당일이 다가왔다. 김기수는 "가장 주의할 점은 전날부터 금연, 금주하는 것이고, 8시간 이전부터 껌이나 사탕, 물 절대 안된다"며 "지켜왔다. 제가 1박을 하기 때문에 수건, 마스크, 옷 여벌, 속옷도 챙겼다. 잘 받고 오겠다"고 인사했다.
병원 이동 중 금식 이야기를 하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기수는 "갑자기 통닭 먹고 싶다. 후라이드 치킨 먹고 싶다"면서 "갑자기 울어 나. 갑자기 치킨 먹고 싶다. 한 달은 바삭한 거 못먹으니까"라고 복잡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기수는 또한 "지금 영상 보시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수술이기에 호들갑이냐고 하실 것 같다. 30살 정도에는 이러지도 않았다"고 웃으며 "제가 뼈 쫄보, 칼 쫄보다. 그런데 뼈를 치러 가니 얼마나 겁이 나겠나. 한 달 전부터 도축장에 끌려가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마취 잘 되어서 잠에서 깨어났을 때 굉장히 예쁜 모습으로 깨어났으면 좋겠다. 잘 하고 오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병원에 도착한 김기수는 사진 촬영 및 상담을 거쳐 수술 준비를 한 뒤 동의서까지 작성하고 수술에 돌입했다. 또 김기수는 수술 5일차를 맞은 모습도 살짝 공개해 향후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기수는 또한 "이 영상은 성형 권장이아니고, 성형참고용 영상임을 밝힌다"며 "제가 한 수술은 코필러제거 코성형, 그리고 양악이 아니고! 안면윤곽중 사각턱과 앞턱이다. 이쁘면 다죠 뭐"라는 멘트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기수는 지난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앞서 김기수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도 '라바 닮았다', '말 대가리다'라고 해서 그랬다. 버킷리스트였다"고 성형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