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멤버 중 첫 번재로 입대한다.
셔누는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된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공개되지 않앗다.
그는 지난해 7월 좌안 망막박리 수술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항하게 됐다. 지난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셔누는 지난해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셔누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에 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데뷔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군대에 가야할 시기가 됐다.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하며 즐겁기도 힘들기도 하며 이래저래 뜻깊고 값진 시간들을 함께 했다. 그 시간동안 받은 응원과 사랑은 너무나 큰 것 들이었다. 몬스타엑스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매일매일 새로운 날을 살 수 있다는 걸 알려주셔서 고맙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 내가 선택한 길이 어쩌면 원래의 것보다 안 좋을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고 아니면 말이 안되게 과분할 수도 있다"라며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깊은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도 "조금 활동 못한다고 인생 얘기까지 들먹이는 걸 보니 나도 좀 불안하긴 한가보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끝으로 "고맙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사랑한다. 금방 만나자"고 글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입대 전날인 21일 그는 공식 팬카페에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기도 했다.
몬스타엑스의 리더이기도 한 셔누가 군입대 하며 군백기 스타트를 끊었다. 더해 셔누까지 참여한 몬스타엑스의 유니버스 뮤직 신곡 'KISS OR DEATH’가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