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비가 연애 상담을 해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지난 22일 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대한민국 공식 도둑들 열애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비는 커플들을 상대로 고민 상담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비는 "저는 많은 경험이 없다. 첫사랑과 결혼했고 그래서 여러분께 해줄 말이 많이 없다"며 "짐작해서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조이커플의 손민수는 "8년을 만났는데 아직도 떨린다"는 고민을 갖고 있었고 공혁준, 한범 커플은 "사람들이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는 얘기를 듣는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비는 "저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해된다. 얼마나 좋냐. 다들 여자친구가 예쁘다고 하면 좋지 않냐"고 하며 아내바라기 면모를 뽐냈다.
각 커플들의 연애 이야기를 들으며 솔직하게 조언을 해주던 비는 "연애할 때 주위 시선 신경 쓰는 편이냐"는 질문에는 "전혀"라고 했지만 이내 "신경 써서 해 떨어져야 만나고 선팅이 진하게 돼있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공혁준은 같은 질문에 댓글은 보지만 신경을 안 쓴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비는 "21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결과 댓글 신경 안 써 하는 친구들은 굉장히 신경 쓰는 거다. K씨는 댓글 엄청 신경 쓴다"고 하기도.
공개 연애가 득이냐 실이냐는 질문에는 "나는 공개 연애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다가도 "실"이라며 "공개되는 순간 만인의 표적이 된다. 먹을 때 표정이 조금만 안 좋아도 '싸웠네' 한다. 그리고 중요한 건 부모님이 보지 않나"라고 공개연애의 단점을 밝혔다.
이에 공혁준, 한범 커플도 공감하며 할머니에게서 "'돈 많은 사람을 만나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이에 비는 "그런 사람보다 야망 있고 빚이 없는 남자를 만나야 성공한다. 가진 자들은 빨리 잃을 수 있다. 그런데 0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을 만나야 쓰러져도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얘기해 눈길을 모았다.
비는 이어 "비밀번호를 공유하냐"는 말에는 "전화기 공개하는 건 안 좋은 습관"이라고 얘기했고 내 결혼식에 내 전 애인이 오는 것과 상대방 전 애인이 오는 것 중 그나마 나은 것을 고르라는 질문에는 상대방의 전 애인을 고르며 "'식사하고 가세요' 할 거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밸런스 질문은 하루에 천 번 연락 vs 한 달에 한 번 연락이었다. 비는 전자를 택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면 다 받아줄 수 있다. 그만큼 나에게 관심 갖고 있고 사랑해준다는 거니까 더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아는 정말 외모가 정말 월등하신 분이 있는데 사랑은 내가 미쳐야 하는 거다. 궁금해야 사랑이다. 그래야 서로 존중하고 존경할 수 있다. 내가 사랑해서 결혼했기 때문에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부러움을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