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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매형 비보다 잘 쳐”…‘세리머니 클럽’ 이완, ‘열정’에 비례하는 ‘골프’ 실력 입증

입력 2021-07-29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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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완이 골퍼 남편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놀라운 골프 실력을 보여준 배우 이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에 대한 평소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완은 “사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시합장 근처에서 아내와 밥을 먹는데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제가 대회 해설할 때였죠?”라고 떠올렸고 “식사비를 계산해 주셨다”는 이완의 말에 김종국, 양세찬은 “또 미담이 나왔다”며 흥분했다.

이완은 “아내가 프로 골퍼다 보니 그 전에도 골프 예능 섭외가 많이 들어왔었는데 부담스러워서 거절 해왔다”며 “박세리 프로님이 하시는 프로그램이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취지라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놨고 박세리는 “그때 밥 사길 잘했다”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체대 출신이니까 운동을 잘 하지 않냐”는 말에 이완은 “축구를 하다가 아킬레스 건이 끊어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축구를 일주일에 8번씩 10년 가까이 하니까 끊어졌다”는 이완의 말에 김종국은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다”며 웃었다.

한편 “닉네임이 왜 ‘독사’냐”는 질문에 이완은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피곤한 스타일이네”이라는 김종국의 말에 양세찬은 “제가 이완 씨를 아는데 조금 흥분하거나 자기가 조금 열 받았다 싶으면 여기가 빨개진다”며 웃었다. 김종국은 “’런닝맨’ 할 때 이런 게스트 나오면 너무 피곤해”라며 이완의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골프는 남에게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에 이완은 “신혼이라 아직 싸울 일이 없는데 (아내가) 골프만 가르쳐주면 저도 같이 (화가) 올라오고 아내도 올라와서 각자 알아서 치는 상황이 된다”며 웃었다.

“아내가 선수면 나는 맹목적으로 믿을 것 같다”는 김종국의 말에 박세리는 “그렇지 않다”며 “연인 사이라고 해도 카트는 따로 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양세찬은 “누나 김태희 씨도 이보미 프로의 골프 레슨을 받냐”고 물었다. 이완은 “가족들은 아내의 레슨을 굉장히 만족스러워 한다”며 “주로 가족끼리 라운드를 많이 나간다”고 밝혔다.

“비도 레슨을 받냐”며 “그 친구도 승부욕이 장난 아니잖아요”라는 김종국의 말에 이완은 “매형이 춤 동작을 보면 카피하는 능력이 있다”며 “스윙도 카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세리가 “골프는 그게 잘 안 될 텐데”라고 말하자 이완은 “그렇게 카피를 해도 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라며 웃었다.

“평가를 한다면 실력이 어떻냐”는 김종국의 짓궂은 질문에 고민하던 이완은 “원래는 비슷했는데 와이프 만나고 나서 제가 더 나아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최초 공개되는 골프 실력에 긴장하던 것도 잠시, 이완은 이날 박세리의 신임을 한 몸에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다양한 명사들이 골프 동호회에 가입해 토크와 골프 미션을 펼치는 ‘세리머니 클럽’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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