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남정, 현진영, 김완선, 홍영주가 입담을 뽐냈다.
1일 밤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박남정, 현진영, 김완선, 홍영주가 출연한 레전드 춤꾼 특집 '제트 세대는 모르는 댄스 제로 세대'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현진영을 향해 "오늘 게스트 중에 가장 활약할 친구"라며 "말하는 것도 재밌고 어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중에서 홍영주가 1971년생으로 가장 막내라고 했다. 이때 김완선은 산다라박을 보며 "아직 20대이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머뭇거리며 "30대 후반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모든 출연진들은 깜짝 놀랐다.
이때 박나래가 "더 놀랄 일은 저보다 언니다"라고 해 다들 깜짝 놀랐다.
이어 홍영주는 박남정 때문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홍영주는 "예전에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패널에 앉아 계셨다"며 "나오신다길래 좋아하는 춤을 췄다"고 말했다. 박남정은 당시 잘 춘다고 했다. 이에 홍영주는 "레전드에게 인정 받은 느낌이라 마스크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영주는 비와 김태희를 언급했다. 홍영주는 "광고 CF 안무를 많이 했었는데 그때 싸이언 광고 안무를 했다"며 "당시 김태희 씨가 모델이었다"라고 말했다.
홍영주는 "현장에서 즉석에서 가르쳐드렸는데 바로바로 하시더라"며 "습득력이 남달라서 배우라서 그런가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홍영주는 백지영의 '먹튀 사건'을 공개 "백지영이 자기가 살 테니 많이 시키라고 하더라"며 "그런데 계산할 때 100만 원짜리 수표를 꺼냈고 거스름돈이 없어서 결국 내가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부터 나는 현금으로 100만 원을 가지고 다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에 또 수표밖에 없다고 하길래 내가 현금 100만 원을 꺼내서 거슬러줬다"며 "워낙 평소에 먹는 걸 많이 사는 친구다"고 했다.
현진영은 "과거 후드티랑 힙합바지를 유행시키고 권투 글러브까지 유행시켰다"며 "그러다가 3집 쯤 노출이 있는 패션을 선보이게 됐는데 그 당시 팬티 보이게 힙합 바지를 입고 맨몸에 조끼를 입는 스타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퍼를 올리고 리허설 한 다음에 생방송을 앞두고 있었는데 이수판이 지퍼 왜 올리는 것이며 지퍼 올릴거면 왜 조끼 입냐고 하길래 그 말이 지퍼 내리라는 말인 줄 알고 생방송 때 지퍼를 내렸더니 항의 전화가 엄청 오는거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그 뒤 방송 3사 출연 금지가 열흘 정도 났던 것 같다"며 "그런데 얼마 후에 솔리드가 그렇게 입고 나오더라"고 말했다.
박남정은 "제가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남정은 "예전에 지방에 행사인지 나이트인지 갔다가, 어떤 차에 탔는데 관계자처럼 보여서 탔는데 알고보니까 그 동네 건달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호숫가같은 곳으로 갔는데, 나한테 빠져 죽을건지 도움을 줄건지 고르라 하더라"며 "그래서 하자는 대로 했고, 동네 어르신분들한테 점수를 따려고 양로원에서 어르신들 바둑 두는 앞에서 노래하고 춤췄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한편 김완선은 이상형으로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를 꼽았다. 김완선은 "라이언 레이놀즈 같은 남자를 찾는다"라며 "성격 자체가 유쾌하고 재밌어서 항상 웃게 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