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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최고기, 딸 솔잎 위해 셰프로 변신..한없이 자상한 아빠모드

입력 2021-06-01 2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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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ENTJ' 캡처
유튜브 'ENTJ'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최고기가 딸 솔잎을 위해 저녁을 준비했다.

1일 최고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ENTJ'에는 '딸 저녁밥 VLOG(요리, 아이가 밥을 안먹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최고기는 "솔잎이의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장을 봐왔다"며 "총 3일 정도 먹을 수 있고 콩나물무침, 된장국, 어묵볶음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로 저녁 준비를 해보겠다"며 요리를 시작했다.

최고기는 "솔잎이가 매운 김치를 못먹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을 위해 콩나물을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기는 두부와 애호박 그리고 양파를 자르며 "솔잎이가 먹기 좋게 두부를 작게 잘랐다. 어떻게 대충해도 맛있냐"며 "솔잎이는 좋겠다. 나같은 아빠 있어서"라며 셀프 칭찬했다.

이어 최고기는 "항상 먹기 좋게 콩나물을 담는다"며 "원래 솔잎이도 콩나물을 싫어했는데 애기가 싫어해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좋아하는 음식 사이사이에 섞어주면 된다. '잘 먹는다'고 칭찬해주는 게 혼내는 거 보다 좋은 습관인 거 같다"며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피력했다.

소세지와 어묵에 이어 양파까지 썬 최고기는 팬에 넣고 볶으며 "요리할 때 치우면서 해야 한다. 안하면 ENTJ는 병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란말이를 만들며 최고기는 "당근이랑 애호박이 많이 들어가면 계란이 잘 안접힌다"며 "인내와 고뇌의 시간을 기다리면서 슬슬 하면 잘 된다"고 덧붙였다. 계란말이를 완성한 최고기는 "아주 이자카야 수준"이라며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최고기는 식판에 가지런히 만든 반찬을 담아 식판을 완성해 솔잎이에게 밥을 먹여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솔잎이는 비주얼을 보고 "맛이 없어보여"라며 실망한 기색을 보였지만 한입 먹은 뒤 "맛있다"고 말해 최고기를 웃게 했다.

끝으로 최고기는 "항상 이렇게 만드는 건 아니지만 3일에 한번씩 이렇게 만들어 놓는다"며 "국 같은 경우에는 3일 동안 밖에 내놓으면 곰팡이가 펴서 냉장고 안에 따로 보관해 놓는다. 저만의 꿀팁들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영상을 찍게 됐다"며 "솔잎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제 방송 많이 봐달라"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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