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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해방타운' PD "장윤정→윤혜진 해방라이프, 행복해하는 모습 전달하고 싶었다"

입력 2021-06-02 10: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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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해방타운' 방송 캡처
JTBC '해방타운'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해방타운' PD가 화제를 모은 첫 방송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이 첫 방송됐다.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날 첫 방송에서는 장윤정, 윤혜진, 허재가 해방타운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정은 "혼자만의 시간이 매일 필요하다. 벌써 9년 차다. 혼자 있는 시간이 언제인가 생각했다. 집에 있으면 남편, 아이 둘이 있다. 밖에선 매니저가 기다린다. 엘리베이터에 혼자 있다. 조용한 시간과 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며 해방타운에 입주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해방타운 1호실에 입실한 후 술장고를 만드는가 하면 남편이 싫어해 잘 먹지 못했던 두릅으로 요리를 해먹었다. 또한 낮잠을 자는가 하면 오디오숍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와인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온 장윤정은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구나 생각했다"며 만족스러워했고 아이들의 영상을 보며 잠에 들었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역시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 엄마로 불리며 자신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해방타운으로 가 매운 닭발을 배달해 먹었다. 아이를 키우며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 만큼 이날만큼은 자유로워진 것.

그는 이어 친구들을 만나러 외출했다. 윤혜진은 "이렇게 친구들을 만난 게 7년 만이다. 지온이 낳고 나서는 못했다. 이런 핫플 예전에 제일 먼저 왔다. 이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행복해했고 친구들과 육아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들의 해방타운 입주기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었다. 또한 대리만족을 느꼈다는 반응들도 이어지며 '해방타운'은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해방타운' 연출을 맡은 홍인기PD는 헤럴드POP에 "기혼자 출연자들이 해방되어, 잊고 있던 나만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시청자분들에게 전달드리려 했는데 충분히 됐는지 모르겠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노력해서 행복한 해방라이프를 좀 더 진정성 있게 전달 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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