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라비가 '1박 2일'과 빅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라비는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비는 현재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때로는 든든하고 때로는 귀여운 막내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박 2일'은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이지만 큰 웃음을 주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 '1박 2일'은 라비에게 어떤 존재일까.
"1박2일은 제 인생에 꽤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것 같다. 음악에 직접적 영향을 줬다기보다 저라는 사람 자체가 지내던 환경이 있지 않나. 환경이 많이 달라지더라. '1박 2일'에선 안 먹어봤던 것도 많이 먹어보고 국내여행도 많이 안 해봤는데 자연스럽게 2주에 한번씩 여행을 하게 됐고, 새로운 가족같은 사람이 생기고 하니까 저한테 좋은 영향이 됐던 것 같다"
이어 "촬영 갔다오면 운동 더 하고 싶고 작업하고 싶고 긍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실 저는 좋은 것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고정출연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생각보다 처음엔 없었던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새 앨범 '로지스' 발매를 앞두고 '1박 2일' 멤버들 역시 큰 관심을 보였다는 라비는 "딘딘은 (앨범)얘기 하는데 요새 (랩보다는)노래를 하고 있다. (제 앨범)뭐 나오기도 전에 캐듯이 물어본다. 김선호 형도 그렇고 관심을 많이 가져줘서 얘기도 하고 문세윤 형도 그렇다. 애정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다"고 멤버들과의 훈훈 케미를 뽐냈다.
최근 라비는 빅스 데뷔 9주년을 맞았다. 라비는 레이블의 수장이 되고 예능, 음악 등 다양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멤버들이)돈 많이 버냐고 물어본다(하하). 되게 좋아하고 제가 하는 것들을 응원해준다. 저는 멤버들과 얘기를 정말 많이 하고서 그루블린을 시작했다. 결정에 대한 결과지 않나.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빅스는 가족이다. 멤버들은 저의 어린시절을 붙어서 지냈던 사람들이고 워낙 편하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마지막으로 라비는 "앨범을 내게 된 것은 결국엔 팬들 믿고 내는 것 같다. 제 용기가 되줘서 너무 감사하고 직접적으로 만나서 소통할 수는 없지만 제가 꼼꼼히 만든 앨범이라서 좋아해주실거라고 생각하고 잘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는 오늘(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