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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류현경 "방탄소년단은 내 희망이고 사랑..최애는 지민" '찐' 팬심 자랑[종합]

입력 2021-06-03 11: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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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사진='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류현경이 방탄소년단에 대한 진심 어린 팬심을 증명했다.

3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류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현경은 박하선과의 과거 인연을 회상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리고 류현경은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킬러 역할을 하고 싶다며 "그런데 소식이 없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최근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도 잠깐 나오지 않았냐며 시즌2에 나오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남겼다.

류현경은 방탄소년단에 진심인 아미이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아밀인 박하선은 류현경과 웃음꽃을 피우며 대화 나눴다. 류현경은 "저 늦게 입덕을 해서 빌보드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완전 입덕을 했다. 볼 영상이 넘쳐나더라. 너무 행복하고. 저의 희망이다"라고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하선도 공감하며 "저는 우울했던 드라마를 찍을 당시에 힘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류현경 역시 "음악 춤 영상을 보면 힘을 얻죠.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하선은 "팬심 계급으로 따지면 사단장급"이라고 매니저가 인증했다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류현경의 마음을 느껴지게 했다. 그러자 류현경은 웃으며 "이동 중에 영상을 항상 틀어 놓고 이모 미소를 지으면서 '빨리 가서 춤도 춰봐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라고 아미로서의 평소 모습을 전했다.

류현경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애를 지민으로 꼽으며 "말하기 너무 조심스럽죠"라고 쑥스러워했다. 그는 "BTS 자체가 너무 열심히 하고 성실히 하잖아요. 변치 않고 열심히 하는 성실함에 감격한다. 저런 면을 내가 닮아가야지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팬이 된 계기를 밝혔다.

더해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나와서 가사를 열심히 외우고 있는데 현타가 오더라"라며 추천곡으로 방탄소년단의 'BUTTER'를 선곡하기도 했다.

류현경은 이번 '제22회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몇 가지 영화를 선정해 관객들에게 소개했던 그는 "나중에 고른 영화를 차례대로 보니 모두 인물에서 시작되는 작품이더라. 인물의 감정이 모든 사건의 배경이 되는. 인물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작품이었다"라면서 "'나는 사람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구나. 배우들의 연기를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밝혔다.

류현경은 학창시절 같은 학교였는데 중간에 전학을 가 아쉬웠다는 사연이 오자 "그때 진짜 이상했을 텐데"라고 해 박하선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류현경은 "아역을 할 때 친척들도 그렇고 '저 얼굴로 방송을 하다니'라는 반응이었다. 그때는 화려한 외모가 전성기인 시기였다. 눈도 엄청 크고. 저는 평범한 편이었다"라면서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류현경은 연극 '렁스'의 개막 앞두고 있다. 이에 류현경은 숨을 크게 내쉬며 "정말 떨립니다"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대사량이 워낙 많은 탓에 류현경은 대사 외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어려워했다. 그러자 박하선은 하희라에게 들은 대사 암기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류현경은 올해 초 개봉한 영화 '아이'와 '마요네즈'를 추천했다. 박하선은 '아이'에서 6개월 아들 엄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류현경에게 "아이 엄마가 아닌데 이렇게 엄마 연기를 잘하면 나 같은 사람은 어떡하느냐"며 칭찬했다. 그러자 류현경은 가수 정인의 둘째 아들을 돌보며 엄마 역할을 위한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중학생이었던 본인의 연기 가능성을 알아봐준 故이춘연 대표에 고마움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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