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윤혜진 딸 지온이 아빠 엄태웅의 부탁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전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또 다짜고짜 나타난 엄감독...(주말vlog,나이트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윤혜진은 택배 상자를 개봉하며 "애가 그림에 빠졌는데 펜이 없어서 불쌍해서 사줬다"며 펜을 들어보였고 임태웅은 "지온이 거는 몇 개 안되고 다 자기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옷이 없는데 테레비 나가야 하니까 쨍한 색상으로 주문했다"며 강렬한 색상의 옷을 택배 상자에서 꺼냈고 임태웅은 "테레비 두번만 나갔다가는.."이라고 하며 한숨을 쉬었다.
모든 제품을 언박싱한 뒤 휴식을 취하던 윤혜진은 "머리를 자를까"라고 물으며 고민했고 엄태웅은 "뭘해도 예쁘지"라고 하며 스윗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밥을 먹고 윤혜진은 딸 지온과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며 "초등학교 때도 그림을 안그렸다"며 "나는 사람 그리라고 하면 무조건 졸라맨을 그린다. 미술 잘 그리는 사람들 보면 신기했다. 너 엄마가 발레하는 거 보면 안신기해?"라고 물었고 지온은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일으켰다.
윤혜진은 딸 지온에게 "잘 그리면 용돈 만원을 주겠다"며 초상화를 그려줄 것을 부탁했다. 지온이 완성한 초상화를 보며 윤혜진은 "엄마 눈이 왜 이렇게 커?"라며 "너무 예쁘게 그려줘서 고맙다"고 칭찬했다.
엄태웅은 "아빠도 그려봐. 아빠도 만원줄게"라며 설득을 시도했지만 지온은 "싫어"라고 냉정하게 거절하는 단호박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침낭에 누우며 "저 아저씨 끝까지 찍네"라고 엄태웅을 향해 툴툴댄 뒤 "너무 좋다"며 평화로운 주말 오후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