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지석이 집에 절친 이장원과 하석진을 초대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지석의 집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제가 양희를 일대일로 놀아주지 못했다.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중요한 신들이 남아서. 그거 들어가기 전에 강원도에 가고 있다. 양희와 함께"라고 강원도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도착하고 맑게 갠 날씨에 성훈이 패들보드에 도전했다. 이어 성훈은 "강아지랑도 같이 타던데 가능한가요? 강아지를 데리고 왔는데 패들보드를 타본 적이 없어서. 저 먼저 배워보고"라며 혼자 바다로 향했다. 성훈은 "건강한 강아지가 아니라서 운동을 시켜줘야 한다고 해서 가본건데"라고 양희와 패들보드를 타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성훈이 양희와 패들보드를 타는데 성공했다.
패들보드를 잘 타고 있던 양희가 갑자기 수영을 해서 바다를 빠져나갔다. 이에 성훈은 "너무한거 아니야? 내가 여기 왜 왔는데"라고 말했지만 양희가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인터뷰에서 "저는 양희가 왔다 갔다 하면서 앉는걸 보고 안정감을 찾은 줄 알았는데 양희 수영 잘 하더라. 배신감도 배신감인데 저렇게 빨리 해안가로 나갈 수 있는 아이구나"라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김지석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너무 인사드리고 싶었던 15년 차 혼자 살고 있는 배우 김지석 입니다"라며 "저희 집의 콘셉트는 따뜻함이다. 모던함과 우드의 조화라고 할까요? 집에 왔을때 저를 감싸줄 수 있는 포근함? 이사를 하게 된 계기는 저희 치토 때문이다. 저희 치토는 개냥이다. 치토에게 특화된 공간을 만들어 보자 했다"라고 집을 소개했다.
택배를 가져 온 김지석이 다시 현관으로 나가 박스를 하나 챙겼다. 김지석은 "기사님들 좀 드시라고 간식 박스를 챙겨두고 있다. 이걸 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 여성 택배기사분이 저희 단지 업무를 봐주시고 계신다. 어느날 엘리베이터에서 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아들이 도와주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쁜거다. 집에와서 저 친구한테 뭘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간식이랑 음료를 주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준비하게 됐다. 제가 적어 놓은게 있는데 거기에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는게 그 친구가 적은거다"라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저희 팬클럽이다. 제가 본명이 김보석이거든요. 팬분들이 보석을 지켜주는 보석상자인거다"라며 팬들과 화상채팅으로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석은 팬의 결혼소식에 바로 사회를 봐주겠다며 자기일처럼 기뻐했다.
김지석은 "제가 가장 애정하는 사람을 불렀죠"라며 집들이 손님들을 위해 정성들여 세팅했다. 그리고 김지석의 집에 이장원과 하석진이 찾아왔다. 김지석은 두사람에 대해 "동갑내기고 직업적으로도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터놓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은 "내가 이걸 산 이유가 뭐냐면 너네 그만 배회하고 발리 연애해서 좋은 사람 만나서 같이 마시라고 미래의 제수씨를 위해서 산거야.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술을 추천 받았어"라며 두사람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후 김지석은 "나는 석진이가 제일 먼저 결혼할거 같아. 나는 사랑하고 싶어 결혼 말고. 결혼이라는 제도에 나를 쑤셔넣고 싶지 않아. 결혼이 하고 싶어서 누굴 만나는건 김칫국 먼저 마시는거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