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배우 김지석의 독립 15년 차 일상이 공개됐다.
전날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지석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강원도 여행에 나섰다. 맑게 갠 날씨에 성훈이 패들보드에 도전했다. 이어 성훈은 "강아지랑도 같이 타던데 가능한가요? 강아지를 데리고 왔는데 패들보드를 타본 적이 없어서. 저 먼저 배워보고"라며 혼자 바다로 향했다. 성훈은 "건강한 강아지가 아니라서 운동을 시켜줘야 한다고 해서 가본건데"라고 양희와 패들보드를 타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성훈이 양희와 패들보드를 타는데 성공했다.
패들보드를 잘 타고 있던 양희가 갑자기 수영을 해서 바다를 빠져나갔다. 이에 성훈은 "너무한거 아니야? 내가 여기 왜 왔는데"라고 말했지만 양희가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인터뷰에서 "저는 양희가 왔다 갔다 하면서 앉는걸 보고 안정감을 찾은 줄 알았는데 양희 수영 잘 하더라. 배신감도 배신감인데 저렇게 빨리 해안가로 나갈 수 있는 아이구나"라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독립 15년 차 김지석이 외출에 나섰다. 단골 식당에 찾아간 김지석은 "음식을 넘어서 정말 가족같은 사이다"라며 사장님과 포옹했다. 김지석은 "누나 나 반찬 좀 얻으려고 왔다. 그냥 반찬 받기 미안해서 꿀 갖고 왔다"라며 꿀을 선물했다. 그리고 김지석은 반찬을 한가득 챙겨준 누나에 "한 계절을 먹겠어요. 난 무채가 좋단 말이야. 우리 한 17년 지기인데"라며 애교를 부렸다.
김지석은 "저희 팬클럽이다. 제가 본명이 김보석이거든요. 팬분들이 보석을 지켜주는 보석상자인거다"라며 팬들과 화상채팅으로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석은 팬의 결혼소식에 바로 사회를 봐주겠다며 자기일처럼 기뻐했다.
김지석은 "제가 가장 애정하는 사람을 불렀죠"라며 집들이 손님들을 위해 정성들여 세팅했다. 그리고 김지석의 집에 이장원과 하석진이 찾아왔다. 김지석은 두사람에 대해 "동갑내기고 직업적으로도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터놓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은 "내가 이걸 산 이유가 뭐냐면 너네 그만 배회하고 발리 연애해서 좋은 사람 만나서 같이 마시라고 미래의 제수씨를 위해서 산거야.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술을 추천 받았어"라며 두사람에게 선물을 건넸다. 김지석은 결혼 이야기에 "나는 석진이가 제일 먼저 결혼할거 같아. 나는 사랑하고 싶어 결혼 말고. 결혼이라는 제도에 나를 쑤셔넣고 싶지 않아. 결혼이 하고 싶어서 누굴 만나는건 김칫국 먼저 마시는거지"라고 말했다.
하석진은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자만추를 어렵게 만든거 같다. 나도 요즘 열심히 노력중이야. 누구 만나볼래 이거에 대해서 간을 봤는데 요즘은 그냥 만나"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지석은 "저희 다 마음을 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