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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당나귀 귀' 토니안, '가족' 강조 보스‥엄현경 "어색해서 걱정"

입력 2021-06-07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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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토니안이 소속배우 엄현경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새 보스로 토니안이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배우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당나귀 귀'를 찾았다.

토니안의 소속사에는 박은혜, 송재림, 윤소희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토니안은 "이수만 선생님이 가셨던 길을 제가 비슷하게 가고 있는 것 같다. 배운 걸 적용시켜서 실천해오고 있다. 직원들과 교류를 중시해서 한 가정의 아빠 같은 보스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 연예인인 박은혜는 "잔소리 많은 엄마다. 사장님일 때도 연예인이다. 좀 불편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오전 시간 토니안은 강남에 위치한 사무실로 출근했다. 그러나 사무실에는 직원이 아무도 없었고, 대표실로 들어와 홀로 죽을 먹어 짠내를 자아냈다.

이후 직원이 출근하고, 토니안은 배우들의 스케줄에 대해 보고를 들었다. 그러나 토니안의 스케줄이 가장 많은 상황이었다. 토니안은 "저도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다 보니 그런 딜레마가 항상 존재한다. 방송을 끊고 경영에 올인할까 생각도 해보지만 방송을 해야 매출이 유지되지 않나. 그런 딜레마가 있다"고 말해 공감을 더했다.

올해 토니안과 한솥밥을 먹게 된 엄현경이 처음으로 사무실에 들렀다. 엄현경은 "그냥 은혜 언니 때문에 왔다. 가족 같은 분위기가 맘에 들었기 때문에 더 친해져서 가족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 사무실 첫 방문이었는데 긴장도 됐지만 어색해서 그게 걱정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엄현경의 회사에 매니저가 몇 명이냐는 질문에 토니안은 자신을 포함해 총 6명이라고 말했다. 배우가 16명인 것을 생각하면 턱 없이 부족한 인원. 당황한 엄현경은 "사무실 첫인상이 썩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토니안의 "신인들은 회사를 나오는 게 좋은 것 같다. 예전엔 월말평가도 했었다. 아이돌 시스템을 했었던 것 같다"는 말에는 "대표님 앞에서 어떻게 연기를 하냐"고 얼굴을 찌푸려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이후 토니안과 엄현경은 둘만의 어색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개인기 타임을 가지며 분위기를 푼 두 사람. 토니안은 "금방 가족이 될거야. 굉장히 잘 맞을 것 같아"라고 '가족'사이임을 강조하면서 "내가 현장에 나가는거 어떻게 생각해?"라고 엄현경에게 물었다. 엄현경은 "그럼 너무 주목 받을 거 같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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