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 이소연에 눈물로 호소 "제발 용서해줘"(종합)

입력 2021-06-07 2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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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경성환이 별이가 이소연과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금은화(경숙 분), 오하라(최여진 분), 주세린(이다해 분), 나욱도(안희성 분)가 황가흔(이소연 분)에 맞서기 위해 뭉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선혁(경성환 분)은 나욱도에게 "말해. 오하라가 시킨 일이 대체 뭐냐고. 말 안하면 지금 당장 경찰서 가는거다"라고 물었고, 나욱도는 "진짜 황가흔 찾아달라는거야. 황가흔이 고은조라고 그래서 진짜 황가흔 찾아달라고 했다고"라고 답했다. 이에 차선혁은 "가흔씨가 은조라고?"라고 되물었고, 나욱도는 "그래 황가흔이 고은조야. 그쪽 고은조랑 결혼하려던 남자였다며. 사랑하는 여자가 눈 앞에 있는데 몰라보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얘기해주는거다"라고 폭로한 뒤 도망갔다.

오하라는 금은화에게 "엄마 세린이 때문에 그래? 걱정마. 내가 이거 뺏었어"라며 주세린에게 뺏어온 CCTV 영상을 보여줬다. 이에 금은화는 "그거말고 또 있어. 세린이가 동대문여신한테 복사본을 줬다"라며 "문제는 황가흔이다. 걔가 죽은 고은조라며. 분명히 복수를 하겠다는 건데. 내가 자기 아버지 회사 부도낸 것도 다 알고 있을거고. 걔 어떻게든 처리해야 돼. 그 방법 밖에 없어"라며 불안에 떨었다.

이어 금은화는 "하준이도 알고 있어? 그런데도 황가흔이랑 결혼을 하겠다고? 황가흔이 우리 집에 며느리로 들어와서 복수를 하겠다는 건데 어떡하니 하라야?"라고 말했고, 오하라는 "내가 막을거다 나만 믿어. 진짜 황가흔을 찾아야 해. 엄마가 도와줘. 그래야 황가흔이 복수 못하게 막을 수 있어"라고 답했다.

차선혁은 황가흔과 오하준(이상보 분)이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며 '은조야 너 거기서 뭐해? 왜 네가 호아가흔이 되서 거기서 그러고 있어. 너한테 달려가고 싶은데 너무 겁이나. 네가 왜 황가흔인지 뭐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차선혁을 발견한 오하준은 "사람 마음 불편하게 왜 여기를 와. 선혁아 제발 황팀장한테 마음 좀 접어라. 저 여자 너한테 복수하러 온 무서운 여자라고"라며 자리를 떠난 차선혁을 안쓰러워했다. 이어 차선혁은 그동안 황가흔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그 사람이 나였어. 미안해 은조야. 네가 죽으면 따라 죽겠다고 해놓고 내가 하라하고 결혼을 했어. 네 안에 있는 분노 그 증오가 다 나 때문이었던거야. 내가 널 그렇게 만들었어. 은조야 내가 잘못했어"라며 자책했다.

금은화는 주세린과 나욱도를 불러 "잘 들어. 이제부터는 전쟁이야. 지금처럼 어설프게 움직였다간 지금처럼 당하게 돼. 우리가 오이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자고"라고 말했다.

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차선혁은 자신을 찾아온 황가흔에 "은조야 가지마. 내가 잘못했어 은조야. 별이 우리 아이지? 왜 말 안했어. 이렇게 살아 있었으면서 그동안 왜 말 안했어. 나 네가 정말 죽은 줄 알았어. 미안해. 하라랑 결혼한거 어쩔 수 없었어. 훈이가 생겨서 정말 어쩔 수 없었어. 은조야 제발 용서해줘"라며 눈물로 호소했고, 황가흔은 "아니야 나 당신 첫사랑 아니야. 고은조는 5년 전에 죽었어. 나는 황가흔이야"라고 부정하며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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