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마녀들2'가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신수지, 박지영, 박기량, 박성광, 박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는 허경환이었다.
이번 게스트들은 MBC '마녀들' 시즌2 출연자들이다. '마녀들'은 연예인 선수 5인인과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야구소녀들이 한 팀으로 뭉쳐 전국제패에 도전한다. 감독 박재홍, 매니저 박성광을 비롯해 신수지, 박지영, 박기량이 출연하는 것.
신수지는 연예인 중 유일하게 운동 선수 출신이라고. 볼링, 골프, 당구, 체조 등 유능하다. 신수지는 "야구 경기를 뛰어본 적은 없다"고 했다. 박지영은 "확실히 국가대표 출신이라 그런지 스스로 잘할 때까지 연습하더라. 보다가 제가 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놓았다.
박기량도 공감하며 "사람이 질릴 때까지 연습하더라. 저희가 문 닫을 때까지 연습하는데, 일찍 연습한 날에 밥을 시켜먹은 적이 있다. 배가 불러서 이제 갈까 싶었는데, 다시 연습하자고 하더라"라고 공감했다.
신수지는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있다고. 신수지는 "제가 5일 동안 5시간씩 연습했다. 그런데 벤치만 시켜주셔서 예상 못했다. 선수를 하면서 이런 대접 받은 게 처음이다. 그래서 야구를 더 열심히 해서 시즌 중간에 안 쉬려고 한다. 시즌3에 실력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신수지는 지난 2013년 화제가 됐던 시구를 선보였다. 신수지는 "한 번 텀블링을 하고 도는 거다"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기량 역시 치어리딩으로 '운전만해'와 'ASAP' 무대를 준비했다.
서로 폭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고 주장하는 박성광은 "술자리에서 한 분이 너무 취해서 자기 이름을 부르며 외치더라. '지영이는 시즌3 안할거야'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때 김민경이 등장했다. 김민경은 "제가 야구를 하는 게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지명타자를 시켜준다고 하더라. 치고 베이스만 몇 바퀴 돌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김태균 선수가 제게 옷을 입으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박성광은 첫날밤에 김민경이 있었다고 했다. 박성광은 "결혼 후 첫 외박이 '마녀들2'과 거제도에 가는 거였다. 그때 김민경도 있었다"라고 폭로 아닌 폭로를 했다.
박지영은 "허구연이 제가 박재홍과 결혼하면 축의금 5000만 원을 준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얘기를 해봤는데, 저는 깜냥이 안되는 것 같다. 그래서 제가 소개팅을 시켜드렸다. 그런데 잘 안 됐다"고 했다. 사실 박재홍의 이상형은 박지영이었으나, 묘한 기류만 남긴 채 박소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