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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채정안, 쇼핑 고삐 풀렸다.."지르는 중, 지금 끝난 것도 아니다"(채정안TV)

입력 2021-06-10 2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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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TV' 캡처
'채정안TV'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채정안이 쇼핑욕을 드러냈다.

10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고삐 풀린 채정안의 여름맞이 쇼핑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채정안은 "언제 풀리나 했던 고삐가 드디어 풀려버렸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헛헛하더라. 핸드폰으로 요즘 뭐가 있지 하다가 '오 이거 예쁘네. 이것도 예쁘네? 어머 너무 예쁘잖아' 이러면서 쇼핑을 많이 했다"라며 "지르는 중이다. 지금 끝난 것도 아니다. 이 쇼핑이 이제 시작 된 거다. 여름이지 않나. 여름은 쇼핑하는 계절"이라고 웃어보였다.

이어 "우리 제작진분들이 항상 저에게 누누이 '언박싱을 위해 좀 남겨둬라', '조급해 하지 마라'라고 했지만 조급해서 일단 하나 뜯었다"라며 가방을 소개했다.

채정안은 쌓인 택배 박스를 보며 "나는 내 언박싱 준비하면서 너무 뜯고 싶고, 빨리 하고 싶어서 잠을 며칠 못 잤다"라며 택배완료 문자에 설렜지만 참았다고. 그러면서 "이게 다 인격이다. 참을성 있게"라고 자신을 치켜세워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제품을 언박싱하며 구매 사이트를 보던 채정안은 "반품 하기를 원할 때는 배송 후 7일 이내에 미리 예약하는 걸 권장한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혹시 언박싱을 미뤘는데 반품을 해야 하는 시기를 놓치는 생각을 했다"면서 "애시당초 반품할 것 같으면 시키지 않는다. 현명한 쇼핑. 나는 반품 따위는 하지 않는다"라고 우쭐해 했다.

채정안은 세 번째 아이템으로 구입한 패턴 바지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보자마자 반했는데 리스트에 모아놓을까 하다가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마지막 수량이더라. 그래서 빨리 구매했다"라며 제작진들을 향해 "내가 입는 걸 죽을 때까지 못 볼 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수량이라고 뜨면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뛴다"라며 다급했던(?) 순간을 재연하며 "겟했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 아이템은 앵클 부츠였다. 채정안은 "사이즈 별로 가격이 달라지더라. 70만 원인 줄 알았는데 이 사이즈를 사니까 90만 원으로 올라가더라. 내가 이거 샀을 때는 마지막 수량이었는데 지금 마지막 수량도 아니고 비쌀 때 샀나?"라고 갑자기 낮아진 가격에 분노하다가 울상을 지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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