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보영이 이현욱에게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전날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는 서희수(이보영 분)가 한지용(이현욱 분)에게 유산 사실을 알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진(옥자연 분)이 유산한 서희수가 일주일을 함께보냈다. 정서현(김서형 분)은 이혜진에게 "혜진아 너 진짜 서희수에게 미안하지. 그럼 내가 시키는대로 해. 네가 하준이를 뺏겠다고 해. 그리고 서희수랑 실제로 붙어. 넌 당연히 질거야. 지는 게임을 네가 시작하는거야. 하준이를 위해서 서희수를 위해서 어때?"라고 제안했고, 세사람이 함께 계획을 세웠다. 이후 이혜진은 서희수에게 "서희수씨 고마워요. 그리고 정말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정서현은 한지용에게 "네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사람들이 하나하나 알아가겠지. 한번 막아봐. 실력한번 봐야지. 나에 대해 폭로하고 싶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해라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내가 본의 아니게 회장 자리에 올리게 됐으니까 내가 한 일 내가 책임질거다"라고 도발했다.
이혜진을 만난 정서현은 "동서에게 제대로 용서는 구했어?"라고 물었고, 이혜진은 "그 용서가 함께 보낸 일주일로 구해질 수 없죠"라고 답했다. 이에 정서현은 "일주일은 너무 짧지. 너 한지용 부수고 싶지. 한번 더 내가 시키는 걸 해"라고 제안했다.
한수혁(차학연 분)이 김유연(정이서 분)을 해고한 한진호(박혁권 분)에 집을 나갔다. 이어 한진호는 한회장(정동환 분)을 찾아가 "아버지 수혁이 내가 설득할테니까 이사회 결정 철회해 주세요. 아버지 나 안 믿는거 안다. 하지만 수혁이는 다르잖아. 수혁이한테 물려줘서 나 아버지한테 고맙다. 우리 수혁이한테 기회를 줘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한회장은 "지용이 사랑해줘야 내가 지용이한테 잘못한게 많아. 지용인 너랑 달라. 지용이 내 자식이다"라고 말했다.
최수지(김정화 분)가 보낸 작품을 완성시킨 정서현은 인터뷰를 앞둔 최수지에게 "우리 얘기 세상에 알려도 돼. 난 이제 세상에 편견에 맞설 용기가 생겼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서희수는 "세상이 한지용 뒤로 줄을 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서현은 "이사들은 이미 한지용 편이다. 주주총회를 열 생각이다"라고 말했고, 서희수는 "제 지분 행사하고 싶은 사람있다. 정서현"라며 정서현에 힘을 실어줬다.
이혜진은 "지금부터 저는 한지용 상무가 저와 서희수씨에게 저지른 씻을 수 없는 만행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한다"라며 폭로 영상을 정서현에게 보냈고, 정서현은 "이 영상 2분 짜리로 편집해. 내일 이사들한테 보내. 마지막으로 한지용에게도"라고 지시했다. 그런가운데 한진호가 '한지용 상무는 한석철 회장의 친자가 아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한지용은 "이혼 안되는거 알지? 내 애를 갖고 있잖아. 이혼하고 싶으면 애 낳고 그 애 두고 나가. 내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서희수는 "그건 안될거 같은데. 나 그동안 좀 바빴어. 애기 방 다 꾸몄는데 구경할래?"라며 방 열쇠를 건넸다. 그리고 한지용은 텅빈 방 안에 들어있는 서희수의 피 묻은 드레스에 "내 아이 괜찮은거야?"라고 물었고, 서희수는 "내 아이 말이야? 없어. 죽었어. 네가 죽였어 내 아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