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신입 연구원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최원영은 백종원과 양세형을 위해 두 딸들에게 자주 해주던 볶음밥을 만들기로 했다. 최원영은 백종원의 레시피대로 파기름을 내려고 했으나 파가 시커멓게 타고 말았다. 그럼에도 최원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탄 파기름에 채소와 밥 등을 넣어 볶음밥을 완성했다.
그동안 백종원과 양세형은 신입 멤버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세형은 "세 분 다 단 한 번도 뵌 적 없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곽동연을 '골목식당'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한 번 봤다며 "내가 볼 때 곽동연이 제일 잘할 것 같다"고 요리 실력을 예상했다.
이후 최원영의 볶음밥을 받아든 양세형은 "백 선생님 레시피를 따라해 파기름을 냈는데 어설퍼서 탔다. 당근 썬 걸 보니 칼질을 잘 못하시는 분이다. 햄도 손으로 찢은 것 같다"라고 혹평을 쏟아냈다.
백종원은 "아이 키우는 사람이 이정도면 요리 잘하는 거다. 간이 딱 맞다. 아이 키우는 40대 중반 남자 배우는 이렇게 할 수 없다"라며 곽동연이 만들었을 거라고 추측했다.
최원영이 들어오자 당황한 백종원은 "집에서 요리 진짜 많이 하나보다. 잘하신다"라고 말했다. 최원영은 꿀팁을 모두 배워가겠다며 수첩을 들고와 남다른 학구열을 자랑했다.
다음 신입연구원 곽동연은 그나마 자신있는 메뉴라며 고추장찌개를 선보였다. 올해 12년차 자취생인 곽동연은 귀여운 허세를 자랑하며 고추장찌개를 만들었고, 제작진은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백종원의 고추장찌개 레시피에서 자신의 입맛대로 변형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백종원과 양세형은 고추장찌개에 단맛이 너무 강하다고 평가했다. 최원영은 자신이 만든 볶음밥을 먹기까지. 세 사람 모두 만장일치로 곽동연이라고 예상하며 맞췄다.
마지막 신입연구원인 최예빈은 집에서 직접 만든 유자청을 넣은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가져왔다. 멤버들 모두 "맛있다"라고 미소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