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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준호 "주식, 어제도 그제도 떨어져..코인은 하면 안 될 듯"[종합]

입력 2021-06-11 15: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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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사진=헤럴드POP 민선유 기자
김준호/사진=헤럴드POP 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준호가 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미디언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빽가, 김준호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준호는 "오늘 화면 안 보이죠. 다행이다"라며 “오늘 내 인상이 안 좋다. 주식이 떨어졌다. 0.7% 떨어졌는데 어제도, 그제도 떨어졌다"라고 속상해했다. 이에 김태균은 비트코인도 하는지 물었다. 김준호는 "코인은 안 해요. 코인은 제가 하면 안 될 거 같아서"라고 절제한다고 덧붙였다.

더해 김태균은 과거 '컬투쇼'에 출연할 때도 인상이 안 좋았던 거 같다며 당시의 상황을 묻기도 했다. 김준호는 "(당시에) 바이오 주를 했는데 코로나 좋아지니까 좋은 건데 내 주식이 떨어지니까 '이게 뭐지?'싶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빚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빚은 작년 정도에 제로됐다. 사실 나는 원래 빚이 없었다. 돈이 없었지. 주식 가치가 날라간 게 빚이 있다는 걸로 잘못 전해진 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성광은 "이 형은 돈이 없으면 안 사야 하는데 밥을 많이 사준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김준호는 캐릭터와 매트리스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해 현재 상조 사업까지 구상하고 있다고 전하며 "좋은 일을 다 하는 거야"라고 슬쩍 머릿 속 생각을 공개했다. 김태균이 본인도 이미 다 생각했던 거라고 하자 "다들 생각만 하지 앱 본 적 있어?"라고 답했다.

박성광은 개그맨 동료 김원효는 주식을 안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다 하겠지 요즘 안 하는 사람이 어디있어"라고 의심했다. 이를 들은 빽가는 본인도 주식을 안 한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뭐야 쟤는?"이라고 의아해했다. 빽가는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매도 매수가 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남의 돈을 쉽게 생각하는 직장 상사 사연을 듣고 돈 쓰는데 인색한 사람들에 관해 대화했다. 짠돌이로 알려진 김대희에 관해 말하며 "이제는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하더라. 형수님이 싫어하신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준호는 "결혼하고 나서는 짠돌이 아닌데 결혼 전에는 알잖아요?"라고 박성광에게 물었다. 박성광은 "막내가 사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냐. 탕수육, 짜장, 짬뽕을 주문했다. 김대희가 저에게 "제일 가까우니까 너가 계산해라"라고 해서 내가 계산했는데 장난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 끝났다"라며 과거 일화를 전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하면서 김준호는 반대로 너무 많이 사서 그만 좀 샀으면 좋겠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의외의 인물에게 밥을 얻어 먹은 경우가 있는지 물었다. 김준호는 "의외의 인물은 아니고 얻어 먹은 것보다 기분 좋았던 일이 있었다"면서 "키가 큰 여성 분이 기타를 메고 있었다. 아이유더라고"라면서 놀랐던 기억을 전했다. 박성광은 KBS 앞 식당에서 방탄소년단 신인 시절 마주친 적 있어서 밥을 사준 적이 있다며 뿌듯해했다.

끝으로 김준호는 '왕관을 쓴 자여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라는 명언을 남겼다. 돈이 있는 사람은 돈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는 의미에서 해당 명언을 준비한 것. 반응이 좋지 않자 김준호는 "그럼 '돈까스까스'라고 할게요"라고 수정했으나 "미쳤어요?"라는 반응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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