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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여고괴담6' 김현수 "'펜하' 인기 SNS로 느껴..캐릭터 변화 고민 많은 시기"

입력 2021-06-11 11: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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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사진제공=kth
김현수/사진제공=kth

[헤럴드POP=천윤혜기자]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현수가 공포영화 '여고괴담' 시리즈로 돌아왔다.

그가 출연한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1일 헤럴드POP과 '여고괴담6'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김현수는 '펜트하우스'로 인한 인기를 체감하냐는 질문에 "체감은 못하는데 영상 조회를 많이 해주시는 것 같고 SNS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인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그가 '여고괴담6'을 촬영했을 당시는 2년 전이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김현수 스스로도 달라진 부분이 있을 터. 그는 이에 대해서는 "지금 '펜트하우스3'를 하고 있는데 한 캐릭터를 오랫동안 하다보니까 캐릭터의 한 모습에 집착하지 않고 여러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걸 느끼고 있다. 그러려고 하고 있다. 그 전보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한 모습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하고 깊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제 첫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도가니'를 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그 전에는 연기가 뭔지 모르고 그냥 크게 생각이 없었는데 '도가니'를 하면서 현장에서도 즐겁고 연기하는 것도 좋고 해서 앞으로 배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또 지금이 생각도 많아지고 저라는 사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시기인 것 같다. '펜트하우스'를 하면서 '여고괴담'도 개봉하고 데뷔 10년이라고 하니까 제가 지금껏 해왔던 연기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도 되는 시기인 것 같다"고 고민을 갖고 있는 시기임을 털어놨다.

그는 보다 구체적으로 "한 작품을 오래 하다보니까 제 연기가 같아보이지는 않을까 했다. 한 작품 내에서 변화를 주는 부분을 고민한다. 때로는 드라마라 피드백이 바로 오니까 도움을 얻기도 한다"며 "또 제가 22살이고 이제 성인이 돼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 고민과 함께 내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아지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현수가 출연한 '여고괴담' 시리즈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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