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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첫방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강민아와 커플번지 "진짜 친구해줘요"

입력 2021-06-15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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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방송캡쳐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지훈이 강민아와 커플 번지점프 성공했다.

전날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는 여준(박지훈 분)이 남수현(배인혁 분)에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배들의 술값을 내주며 끌려다니던 여준이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 남수현을 만났다. 여준은 "알바 언제 끝나요? 선배님들하고 2차 가기로 했는데 같이 가시죠"라고 제안했고, 남수현은 "내가 갈거 같아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여준은 "아니요? 그래서 가고 싶다 같이. 돈 때문이면 걱정 말아라. 다 명일대 ATM이 쏠거니까 화끈하게. 선배님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렇다. 저 알고보면 괜찮은 녀석이거든요"라며 친해지려 했지만 남수현은 "괜찮은녀석으로 보이고 싶은거 아니고? 가. 알고 볼 생각 없으니까"라며 여준의 본심을 알아봤다.

김소빈(강민아 분)이 여준에게 송교수(차청화 분) 프로젝트 알바 양보를 부탁하기 위해 1학년 새터에 가게됐다. 여준은 자신을 피하는 남수현에 "후배가 친해지고 싶어서 얼쩡거리면 예의상 맞장구라도 쳐주셔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남수현은 "불안한가? 남들이 다 나를 좋아해야 안심이 되는데 불안해할 필요 없다. 나 같은 선배 알아봤자 도움 안되고, 친하게 지내지 않아도 대학 생활에 문제될거 없다"라고 답했다. 또 여준은 "자존심만 센 줄 알았는데 열등감도 만만치 않네요? 좀 편하게 사세요"라고 말했고, 남수현은 "난 불편한게 좋은데"라고 했다.

여준이 술에 취한 고상태(윤정훈 분)에게 맞고 어릴적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김소빈이 여준의 앞을 막아섰고, 남수현이 고상태를 제압했다. 이어 남수현이 김소빈에게 여준의 상처치료를 부탁했다. 이후 김소빈은 "내가 이런 얘기하면 내가 널 목숨 걸고 지켜준게 목적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니고 본능이었다. 송교수님 자료조사 알바 말이야 나한테 넘겨주면 안될까?"라고 어렵게 말을 꺼냈고, 여준의 "그거 때문에 몸을 아낌없이 던지셨구나? 근데 어쩌죠? 싫은데요?"라는 답에 당황했다. 이어 여준은 "그냥은 싫고 선배님하고 친한사이 해주면 생각해보겠다. 나랑 가짜말고 진짜로 친해지는거 무지 어렵다"라고 말했다.

김소빈은 남수현과 함께 조별과제를 했던 때 자신의 메일을 보지 않은 이유를 물었고, 남수현이 스팸메일함에 있는 김소빈의 메일을 발견했다. 다음날 남수현은 김소빈에게 "내가 착각했다. 보냈단느 메일 스팸편지함에 들어있더라. 자동으로 옮겨진거 같다. 내 실수다. 근데 그쪽도 책임은 있다. 학기 다 지나고 따져봤자.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데"라고 말했고, 김소빈은 "선배님이 무서워서"라고 답했다. 이에 남수현은 "내 성격 때문에 그쪽이 손해를 봤네요. 미안합니다. 그 빚 나중에 기회 생기면 갚을게요"라고 사과했다. 그런가운데 김소빈이 자료조사 알바를 위해 여준과 커플번지에 도전했다.

한편 여준은 "거슬려. 다 안다는 그 눈빛 재수없어. 남의 호의 순수하게 받을 줄도 모르는 삐딱한 인간이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평가질이야. 그럴 자격이나 있어? 인생이 불쌍해서 선배 대접 좀 해주려고 그랬더니 같잖아서 못 봐주겠네"라며 진심을 드러냈고, 남수현은 "그게 낫네 가면쓰고 실실 웃는것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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