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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김미려 "♥정성윤이랑 진지하게 촬영 못하겠다" 탄식+정색(미성부부)

입력 2021-06-20 11: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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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성부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미성부부' 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미려와 정성윤이 캔맥주 맛을 평가했다.

19일 코미디언 김미려의 유튜브 채널 '미성부부'에는 '직접 먹어보고 뽑은 편의점 맥주 TOP 8국내 맥주부터 수입 맥주까지 / 미성부부의 맥주 리뷰 술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김미려는 "맥주 리뷰 이런 거 누가 만든 거야? 천재 같아"라고 말하며 정성윤을 바라봤다. 정성윤은 이러한 김미려에 "성대가 잘 안 붙는 거 같은데요 지금?"이라고 물었다. 김미려는 "오 그게 느껴져? 컨디션이 안 좋으면 성대가 안 붙어요"라고 답했다. 정성윤이 "느껴지죠 당연히 바로 옆에 있는데"라고 달달한 멘트를 던지자 김미려는 감동한 듯 "야 대박 역시 찐사랑이다"라며 감동했다. 그러더니 세워진 맥주 캔들 뒤에서 정성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리뷰할 맥주들을 선택하며 정성윤이 아웃도어 브랜드 이름과 같은 맥주를 집어 들며 "진짜 이 안에 옷이 들어 있는 줄 알고 사는 사람도 있대요"라고 개그를 치자 김미려는 "진짜 진지하게 이 사람이랑 유튜브 못하겠어"라고 정색했다. 그러자 정성윤은 "해줘~"라면서 애교를 부렸다.

안주로 김부각을 준비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맥주 리뷰를 시작했다. 김미려는 첫 번째 맥주는 꽃향과 과실 향이 많이 난다며 "여보가 안 좋아하는 스타일 아니야?"라고 물었다. 정성윤은 향이 없는 맥주를 좋아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하며 점수를 매겼다. 그러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배우 이병헌이 광고하는 맥주를 리뷰했다. 정성윤은 "저 예전에 이병헌 씨랑 맥주 광고 찍은 적 있거든요"라고 했다. 김미려는 "요즘 자료 화면들이 많아야 하는데 자꾸 옛날..."이라고 말을 잇지 못해 정성윤의 정곡을 찔렀다.

정성윤은 "뒤로 갈수록 혀가 풀린다거나 발음이 샌다거나 눈빛이 좀 그럴 수 있습니다"라며 "노약자나 임산부는"이라는 말을 덧붙였고 김미려는 이러한 정성윤의 멘트에 탄식했다.

다음 맥주를 리뷰하며 정성윤의 설명이 길어지자 김미려는 크게 하품을 하고 말았다. 이에 당황하며 김미려는 "제가 맥주를 천천히 조금 먹으면 엄청 졸려요"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다음 맥주를 마셨다. "이거는 제가 처음 맛을 봤을 때 타 맥주의 순한 버전이네 생각했다"라고 김미려가 말했다. 정성윤이 빨리 취하고 싶을 때는 타 맥주를 마시면 된다고 하자 김미려는 "그럴 때는 캪틴큐 아닙니까?" 라면서 빈티지 아이템으로 간직하고 있다며 과거 구매해 둔 캪틴큐 작은 병을 들고 와 자랑했다.

김미려가 안주가 당긴다며 한치 캔을 가져와 먹자 정성윤은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사람 인생인 거야. 카메라 꺼!"라면서 언어유희를 했다. 그러자 김미려는 표정 변화 없이 "우리 여보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까 눈물 나려고 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에 먹은 맥주에 가장 높은 점수를 매기면서 리뷰를 정리했다. 그리고 리뷰가 마무리됐을 때 잠자리에 들었던 이들의 둘째 아들 이온이가 방에서 나왔다. 김미려는 이온이에게 땀을 엄청 흘리며 잤네라며 사랑 어린 눈으로 바라봤다. 두 사람은 이온이와 함께 영상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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