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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마인' 이보영→박혁권, 김서형 효원 대표이사 추천.."지분 행사할 것"

입력 2021-06-20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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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캡처
'마인'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서형이 효원의 대표이사 자리에 앉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마인'에서는 박혁권과 이보영이 김서형을 효원의 대표이사로 추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서현(김서형 분)은 한진호(박혁권 분)에게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밝히며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여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미리 얘기하지 않은 것은 미안하다. 원하면 이혼해 주겠다. 하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좋지 않다. 내가 한지용을 끌어내릴 때까지 기다려줘라"라고 부탁했다.

한진호는 벙찐 표정을 지으며 "나랑 살면서 그 여자랑 만났냐. 그 여자랑 잤냐"라고 물었다. 정서현은 아니라고 답했고, 한진호는 "그러면 불륜은 아니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정서현은 한진호에게 속이고 결혼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한진호가 이혼을 원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진호는 "남자가 있다는 소리보단 훨씬 나은 것 같다"라며 생각보다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진호는 "알다시피 난 알코올중독으로 신문에 났다. 내일 당신이 그런 인터뷰를 하면 국제 뉴스로 번질 것이다. 인터뷰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서현은 떳떳하게 밝히고 시작하고 싶다며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정서현은 "내가 대표이사 자리에 앉을 것이다. 한지용을 밀어내려면 누가 그 자리를 치고 올라가야 한다. 내가 한 일에 대한 책임 내가 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진호는 "당신이 해라. 나도 밀어주겠다"라며 정서현을 지지했다. 한진호는 이혼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랜만에 나온 부부 외식인데 음식이나 맛있게 먹자고 말했다. 정서현은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한진호는 가족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대표이사 자리에 정서현을 추천했다. 서희수 역시 "제가 가진 지분 형님께 행사하고 싶다"라고 밝혔고, 한수혁(차학연 분) 역시 "저도 그러겠다"라고 말했다.

한진호는 한진희(김혜화 분)과 양순혜(박원숙 분)에게도 협조할 것을 부탁하며 "지용이가 되는 것보다 낫지 않냐"라고 설득했다.

이어 양순혜에게 "지용이 아버지 아들 아니다. 아버지 핏줄 아니다. 지용이 친모가 다른 사람 애를 임신한 상태로 아버지랑 연을 이어간 것이다. 나도 최근에 알았다"라고 밝혔다.

양순혜는 "지용이가 네 아버지의 씨가 아니라는 소리냐. 지 새끼도 아닌 것을 왜 나보고 키우라고 했대. 내 새끼 하나도 건사하기 얼마나 힘든데"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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