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오미희에 무릎꿇고 애원 "복수가 코 앞이다"(종합)

입력 2021-06-16 2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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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소연이 복수를 끝내기 위해 오미희에게 애원했다.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복수를 완성시키기 위해 황지나(오미희 분)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지나는 "해명은 제가 직접 하겠습니다. 이 시간부로 나 지나황은 저 가짜에게 부여했던 모든 권한 전부를 박탈하겠다"라며 황가흔의 자격을 박탈하고 내쫓았다. 그리고 황지나는 "여러분 모두는 저 사기꾼한테 속은거다. 물론 저까지도요"라고 말했다.

황가흔은 "걔들 추락이 내 눈앞에 있었어. 비참하게 무너지는거 볼 수 있었는데 어떻게 한순간에 무너져"라며 좌절했다. 이에 차선혁(경성환 분)은 "걔들 너한테 용서 빌게할게 나 내 모든걸 걸어서 너 도울게"라고 말했지만 황가흔은 "내가 걔들 용서나 구하려고 여기까지 온 줄 알아? 나는 내 방식대로 걔네 파멸시키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가흔은 자신을 걱정하는 차선혁에 "차선혁 네가 뭘 알아. 넌 아무것도 몰라. 별이만 잘못된게 아니라 걔들이 내 아버지까지 죽였어. 우리 아빠 살 수 있었는데 걔들이 죽였어. 우리 아빠랑 별이가 겪은 고통 걔들한테 돌려줄거야. 그러니까 내 복수 막을 생각하지마. 걔들 반드시 지옥에 떨어지게 할거야. 차라리 죽게 해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거야. 그게 내가 원하는 복수야"라고 소리쳤다.

그런가운데 황지나는 오병국(이황의 분)과 금은화(경숙 분)에게 "내 불찰로 정략결혼은 없었던 거로 하겠다. 영화는 아무래도 부사장님과 공동투자를 한거니까 차질없이 진행할거다. 다만 총괄팀장님을 새로 찾기 전까지는 오사장님이 맡아줬으면 좋겠다. 손해가 발생했다면 제가 다 배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하준(이상보 분)은 오하라(최여진 분)와 주세린(이다해 분)에게 "대체 네들 지나황 대표님한테 뭐라고 부추겼길래 황팀장을 쫓아내"라고 물었고, 오하라는 "오빠 다 알고 있는거 같은데 그럼 앞으로 벌어질 일도 잘 알겠네? 지나황 대표한테 진짜 딸이 죽었다는거 알리면 어떻게 될지. 오하준 너 황가흔 도와주지마. 자꾸 그렇게 도와주면 지나황 대표한테 진짜 딸 죽었다는거 터트릴 수 밖에 없어"라고 협박했다. 그리고 주세린은 "이제 판 뒤집혔다. 우리 옛정을 생각해서 잘해보자. 오빠 두번이나 파혼 당했는데 받아줄 사람도 없을거 아니냐. 내가 기꺼이 받아줄게요"라고 말해 오하준이 분노했다.

황가흔은 "보미야 5년 동안 준비했던 내 복수 성공이 눈 앞이었어. 비참하게 무너뜨릴 수 있었어. 우리 아빠랑 별이 복수 내가 꼭 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다 망쳤어. 다 내 탓이야"라며 자책했다. 그리고 황가흔은 "나 엄마 없으면 복수 못해. 엄마한테 매달려야 돼. 엄마가 나를 내치실리가 없어. 엄마 내 복수 스승이잖아. 내가 잘못했다고 빌면 나 다시 받아주실거야"라며 황지나에게 향했다.

황지나는 자신을 찾아온 황가흔의 뺨을 때리고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와. 너 내 딸 못 들어오게 모든 증거자료 빼돌렸지"라고 소리쳤다. 이에 황가흔은 "엄마 저 엄마가 살려주신 가흔이다. 제 복수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잖아요. 엄마 복수가 코 앞인데 저한테 이러지 말아라"라며 무릎꿇고 빌었다.

한편 오병국이 황지나가 우만그룹 정혼자라는 걸 알게됐고, 황지나가 오병국과 금은화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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