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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첫방 ‘슈퍼밴드2’ 이상순 “이효리, 출연 적극 추천…뮤지션들과의 교감 기대”

입력 2021-06-22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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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상순, 유희열, CL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비긴즈’에서는 프로듀서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새로 결성된 밴드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순이 ‘슈퍼밴드2’에 새로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그는 합류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오디션 프로그램 보는 걸 좋아했다”며 “제주도에 있으면 뮤지션들과의 소통이 없다고 보면 된다”고 ‘슈퍼밴드2’를 통한 뮤지션들과의 교감을 기대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와이프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와이프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는 사실을 전했다.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이효리와 통화를 마친 그는 “’말조심 하라’더라,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보고 얘기하라’고 했다”고 전하며 “그러면서도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순이 홀로 어색하게 앉아있던 가운데 또 다른 새 프로듀서 유희열, 씨엘이 속속 모여들었다. “오늘은 평범하게 입고 왔구나”라는 유희열에 말에 씨엘이 “좀 캐주얼하게 입었다”며 웃은 가운데 이상순은 “난 이게 제일 화려한 옷 입고 온 건데?”라고 어리둥절해 해 웃음을 줬다.

씨엘은 “사실 밴드 음악의 팬이다, ‘MTV’를 보고 자랐다”며 “듣고 자란 음악이 다르니까 제 세대를 대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씨엘은 “유희열 선배님을 제외한 프로듀서 분들과는 초면”이라며 “’2NE1 TV’ 등을 제외하면 첫 예능 고정”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기존 프로듀서인 윤상, 윤종신이 합류한 가운데 프로듀서들은 “밴드는 화합이 중요하다”고 의견을모았다. 유희열은 “역사상 위대한 밴드 중에서 연주력이 살벌한 밴드는 없다”며 밴드는 곧 사람들간의 시너지라고 정의했다.

유희열은 “우리나라에서 방탄 같은 팀이 나왔다”며 “전세계에서 K-POP이 난리야, 근데 ‘밴드는 누가 있어요?’하면…”이라고 말했고 윤상, 윤종신은 “없지”, “안 나오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유희열은 “왜 사람들은 아이돌에 열광하지? 아이돌만 줄 수 있는 음악적 즐거움이 있잖아, 트로트도”라며 “밴드 음악만이 줄 수 있는 음악적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CL은 “퍼포먼스와 스타성을 보겠다”고 심사 포인트를 밝혔다. 유희열은 “여기에서 스타성이 있는 사람은 너 밖에 없으니 ‘스타성’은 네가 책임지라”며 “여기서 투어를 하고 다니는 사람은 너 밖에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방송 말미 프로듀서들이 직접 연주자 시절의 무대를 재현한 가운데 다음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참가자 오디션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슈퍼밴드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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