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오미희 죽음에 분노 "제왕그룹 쓸어버릴거다"(종합)

입력 2021-06-18 2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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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소연이 오미희 죽음에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황지나(오미희 분)의 죽음에 충격 받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신을 잃은 황가흔이 병원에 실려오고, 황지나가 사망했다. 그런가운데 금은화(경숙 분)는 "우리 하라 발목잡은 고은조까지 잘못될 수 있다는거네. 나욱도 일을 아주 자연스럽게 처리르 하네. 치매 환자가 산에서 조난당해 죽는 일은 의심받을 일이 없지"라고 기뻐했다. 이를 들은 오병국(이황의 분)은 "이제 우만그룹과의 악연은 여기서 끝이겠군"라며 "이 사건 당신하고 나 그리고 나욱도 셋만 알아야 하는 비밀이야"라고 금은화의 입단속을 시켰다. 하지만 오병국이 한영애(선우용녀 분)에게 "그 여자가 제 자식 앞길에 거림돌이 된다면 치워야죠"라고 말한 것이 방에 숨겨져있던 카메라에 찍혔다.

황지나의 죽음이 금은화의 짓이라는 것을 알아챈 오하라(최여진 분)는 주세린(이다해 분)에게 "지나황 죽었다. 몰랐구나. 그럼 더 좋은 소식 알려줄게. 고은조도 의식이 없다. 지나황이 산에서 조난 됐는데 황가흔이 찾으러 갔다가 그렇게 됐다더라"라고 알렸다. 이에 주세린은 "안 깨어날 수도 있는거야?"라고 물었고, 오하라는 "은조 아버지 증거는 못 찾는다고 해도 우리가 은조한테 한 짓은 피하기 어려울거다. 걔가 살아있는 증거니까. 고은조 어차피 5년 전에 죽었어야 할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차선혁은 "네가 어떤 마음으로 황가흔이 됐는지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는거 같아. 미안해 너를 지켜주지 못해서. 난 네가 황가흔이어도 상관없어. 평생 나를 원망하고 미워해도 괜찮으니까 제발 깨어나줘. 그저 하늘아래 너와 같이 숨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더 바랄게 없어. 그러니까 은조야 다시 사라지지마. 돌아와 제발"라며 깨어나지 못하는 황가흔을 바라봤다.

오하라와 주세린이 차보미(이혜란 분)를 따돌리고 황가흔의 병실에 몰래 들어갔다. 오하라는 "나 제왕그룹 오하라야. 공주가 손에 피 묻히는거 봤어?"라며 주세린을 부추겼다. 이에 주세린은 "기억 안나? 다리에서 은조 손 놓은거 너다. 그때 피 묻힌거라고 어디서 깨끗한척이야"라며 서로 투닥거렸다. 그리고 깨어난 황가흔은 "왜 나 죽이러 왔니? 내가 5년 전처럼 네들한테 당해줄거 같아?"라고 말해 두사람이 놀랐다. 그리고 돌아온 차보미에 오하라와 주세린이 떠났다.

황지나의 소식을 들은 황가흔은 "엄마 살아계시지? 엄마 어디 계셔. 거짓말이지? 그럴리가 없어"라며 충격에 빠졌다. 이후 차보미는 가족들에게 "은조 떠났다. 대표님 돌아가신 얘기 듣고 돌아가지 않겠데요. 자기는 은조가 아니래요. 은조 이번에는 진짜 돌아오지 않을거 같아"라며 황가흔이 떠났다고 알렸다.

왕비서(이얀 분)는 황가흔에게 황지나가 오병국과 금은화에게 우만그룹의 복수를 하고 싶어했던 것을 알렸다. 또 왕비서는 "한영애 명예회장님 방에 설치한 감시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이다"라며 오병국의 영상을 보여줬다. 황가흔은 황지나의 "은조야 약속해줘 반드시 은조로 돌아가겠다고"라는 말을 떠올리며 "죄송해요 엄마 저 고은조로 안 돌아가요. 저는 지나황의 딸 황가흔이에요"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황가흔은 왕비서에게 "왕비서님 제왕그룹 다 쓸어버려야겠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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