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안다행' KCM "배꼽 문신 내가 봐도 재수 없어..제니가 팔토시 유행 시동"

입력 2021-06-22 06: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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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KCM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god 박준형, KCM, 슬리피가 자연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슬리피는 "제가 원래 생활 패턴이 별로다. 밥도 잘 안챙겨먹고 인스턴트 먹고 하니 그걸 좀 고쳐주려고 초대해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그의 말대로 KCM은 슬리피를 보자마자 "너 맨날 인스턴트 먹는다고 징징거려 자연식 좀 먹여주려고 부른 것"이라고, 박준형은 "요즘 운동도 안하지? 어깨가 좁아졌다"고 잔소리 폭격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나물은 물론 디저트로 먹을 앵두까지 채취한 뒤 요리에 나선 세 사람. 슬리피는 요리를 하면서 "형들이 전설들이잖냐"고 토크 시동을 걸었다. 그러자 KCM은 "내가 무슨 전설이냐"고 했고, 박준형은 "얘는 셔츠 배꼽까지 찢은 게 전설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박준형은 "바람머리에 저 재수없는 팔토시"라며 KCM의 팔토시를 가리켰다.

슬리피는 "저 팔토시 다시 유행한다고 한다"고 감쌌으며 KCM도"블랙핑크 제니가 시동 걸었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슬리피는 이어 "형 배꼽에 그거 아직도 있냐. 불가사리. 그거 진짜 재수없어"라고 KCM의 배꼽 타투인 일명 '해꼽'을 소환해 웃음을 더했다. KCM은 "내가 봐도 내가 재수없더라"며 "이제 없다"고 의기소침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배꼽 이야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다음날 세 사람이 은어 잡기에 나선 가운데, 자신감을 보이는 KCM에게 박준형은 "가서 10마리 이상 못잡으면 넌 배꼽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처음 어려움을 느끼기도 잠시 셋은 금세 감을 잡아 은어 잡이에 성공했다.

이어 KCM은 잡아온 생선을 구웠다. 그러나 불과 지나치게 먼 거리에서 생선을 굽고 있는 KCM에 박준형은 "누가 이렇게 하냐"며 타박했고, 심지어 KCM은 앵두 과즙을 송어 요리에 넣겠다고 해 또 한번 집단 반발을 불렀다. 만류에도 불구하고 KCM은 기어이 앵두 과즙을 짜냈고, 양념장에 매실을 넣어 박준형과 슬리피를 질색하게 했다.

하지만 전날 매실 된장찌개로 모두의 탄식을 자아냈던 것과 달리 KCM의 손에서 만들어진 조림은 다행히 만족감을 안겼다. 슬리피 역시 "감칠맛 씨 인정"이라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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