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탕준상이 윤현수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윤해강(탕준상 분)이 박찬(윤현수 분)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가대표 선수 4명은 늦은 밤 몰래 숙소를 빠져나와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감독은 이를 눈치채고 "놀러왔어? 수련회 왔어? 더 긴말 하고 싶지 않고 원칙대로 너희 다 국가대표 자격 박탈이야"라고 말했지만 선수들은 "기회를 한번만 더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감독은 "한일전 결과보고 결정하겠다"며 돌아섰다.
윤해강은 한세윤에게 "조심 좀 해"라고 퉁명스럽게 말했지만 신발을 건네며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고 한세윤(이재인 분)은 "고마워"라고 답했다. 이어 윤해강은 "박찬 만났어?"라고 물었고 한세윤은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해강은 "박찬이 너한테 할말 있다고 했다며. 고백할거래?"라며 견제했고 한세윤은 "그런거 아닐걸? 그냥 내일 밤에 얘기하기로 했어"라며 태연하게 말했다. 이에 윤해강은 "너 박찬이 고백하면.."이라고 물어보려고 했으나 이한솔(이지원 분)이 "한세윤 윤해강"이라고 소리쳐서 대답을 듣지 못했다.
이어 배드민턴 선수들은 한일전을 벌였고 한세윤은 경쟁자가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연습에 늦었다. 이에 이한솔(이지원 분)은 "그렇게 해서라도 이기라고 냅두자"라고 말했다. 결과는 한국 팀의 승리였고 선생님이 "너네도 일본 팀 싫지"라고 물었다.
이에 한세윤은 "저희는 일본애들 싫지 않다. 서로 연락도 자주 하고 친하다. 일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배드민턴은배드민턴이잖아. 저희는 일본 애들 아니었어도 그렇게 열심히 했을 거다. 스포츠잖아"라고 답했고 선생님은 "너희가 더 어른스럽다"며 머쓱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