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엄영수가 4개월차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42년차 코미디언 엄영수(엄용수)가 출연해 52년 전 헤어진 친구와 재회했다.
이날 MC 김원희, 현주엽은 엄영수를 만나러 그의 신혼집으로 향했다. 집은 깨소금이 솔솔 풍기는 신혼집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환한 조명에 하얀 소파, 그리고 웨딩액자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영수는 김원희의 "신혼 때 하얀 쇼파를 산다"는 말에 "새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있던 쇼파에다 겉을 벗기고 쇼파 천갈이를 했다. 있는거 그대로 놓고 겉만 전부 바꾼 거다. 원래 살던 집이다"소개했다.
또한 엄영수는 "주변 사람들이 그런다. '엄영수 씨는 부인들은 가끔 바뀌는데 집은 그대로다"라고 세 번째 재혼임을 언급해 김원희와 현주엽을 당황시키기도.
특히 김원희는 웨딩화보 액자를 보고 엄영수의 아내 미모에 연신 감탄을 터트렸다. 김원희가 "새 신부께서 키도 크시고 미인이시다"라고 칭찬하자, 엄영수는 "영화배우 겸 모델 겸 탤런트 겸"이라며 아내를 향한 팔불출 애정을 드러냈다. 엄영수의 행복한 미소에 김원희는 "한 마디로 정리하겠다. 과분하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현주엽은 엄영수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응원하며 원앙 한 쌍을 선물.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엄영수는 중학교 시절 삼총사인 정명수 씨, 김형근 씨와 재회. 50년만 뭉쳐 감격의 순간을 함께했다.
엄영수의 일흔에 맞이한 새 가정과 오랜 친구들과의 우정에 응원을 보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