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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그리, 17kg 증량→남성미 가득..노출도 불사한 뮤비 촬영(공부왕찐천재)

입력 2021-06-24 1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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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부왕찐천재홍진경'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공부왕찐천재홍진경' 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홍진경이 그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23일 게재된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홍진경'에는 '공부하다 말고 몸짱 그리 뮤비 찍어주는 홍진경의 연출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홍진경과 김인석은 그리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홍진경은 클럽 느낌으로 꾸며진 콘셉트에 "'찐천재' 찍을 땐 이렇게 좋은데 한 번도 안 데려오더니"라며 감탄했다. 이어 홍진경은 스태프를 통해 뮤직비디오의 시놉시스를 전해 들었다. 스태프는 홍진경이 대연출가로 역할로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홍진경이 본인이 출연한다는 사실에 옷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걱정하자 또 다른 스태프는 "연출이 얼마나 화려하게 나올라 그래요. 연출인데"라며 정곡을 찔렀다. 그리 역시 "제 뮤비잖아요"라고 소심하게 말했다. 더해 김인석은 강풍기를 쏴주는 역할로 등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인석은 첫 역할에서부터 NG를 일으키고 말았다. 김인석이 "어떡하지"라고 걱정하자 홍진경은 "뭘 어떡해 두 번 다시 안 부르면 되지"라고 답했다.

이어 주인공인 그리가 무대 위에 올랐다. 홍진경은 그리를 보고 "오 멋있다 동현이 멋있다. 노래 너무 좋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힙합하는 애들이랑 놀고 싶은 나인데 우리랑 노니까 쪽팔린 건 있을 거야"라며 그리를 안쓰러워했다.

그러면서 "연출력이 아주 좋아요"라고 감독을 칭찬했다. 평소 알던 PD가 뮤직비디오 연출을 했던 이력이 있음을 알게 된 홍진경은 깜짝 놀라며 "어쩐지 오늘따라"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그리에게 "딱 적당해 딱 절제되어 있는 게 너무 좋아. 절제 댄스 한 번 개발해 봐"라면서 칭찬과 조언을 덧붙였다. 촬영 중간 홍진경은 그리의 소속사 대표 라이머와 통화했다. 홍진경은 그에게 "옛날에 우리 친구하기로 한 거 기억나요?"라면서 물었고 라이머는 어색하게 "우리 반말했었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라이머에게 "이머야 너무한 거 아니야? 어디서 뭐하는 거야?"라고 곧바로 핀잔을 줬다. 라이머가 "아무도 얘기 안 해줬어"라고 하자 홍진경은 "법인 카드 하나 보내면 돼"라며 회식을 하겠다고 종용했다. 이에 라이머는 한우 먹어. 우리 동현이 한우 먹여야지"라며 소속사 대표다운 배포를 보였다.

그리고 홍진경은 대연출가로서의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지금 약간 모니터의 빛이 이탈리아의 거장 느낌이거든요. 그런 거 좋아요"라며 만족해했다. 그가 "쿠엔틴 같은 느낌"이라는 말을 더하자 스태프는 "쿠엔틴 미국 사람 아니에요?"라며 앞뒤가 다른 홍진경 말의 모순을 지적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할아버지가 이탈리아 사람이래요"라고 농담했다.

홍진경은 고민에 휩싸인 채 책상을 박차고 일어나야 하는 연기를 소화해야 했다. 하지만 어색한 나머지 흐느적 거리며 일어나고 말았으나 감독은 오케이 사인을 보냈고 "너무 막 하는 거 아니야?"라는 원성을 샀다.

홍진경은 "자기네 일찍 퇴근하려고 이러는 거 아니에요?"라며 의심했다. 홍진경은 영혼 없이 "멋있었어 최고예요"라고 답한 스태프가 과거 공부 투어를 떠났던 당시 마스크에 케찹이 묻어 코피가 났다고 오해를 샀던 스태프라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당시 일에 관해 언급하며 홍진경은 "우리가 코피라고 걱정을 하면 아니라고 말할 것이지 가만히 코피인 것처럼 있어서 반나절을 걱정을 하고"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리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이어졌다. 찢어진 민소매를 입고 등장한 그리에게 홍진경은 "이거를 이렇게 찢어야 돼"라고 조언했다. 조명이 켜지고 전보다 더욱 클럽 느낌이 나자 홍진경은 "라엘이 키우면서 이런 조명 밑에 진짜 오랜만이야"라며 색다른 감회를 표현했다. 김인석과 홍진경은 노래를 튼 사장님의 센스에 춤을 추며 화답했다. 그리고 그 옆에서 그리는 코치의 지도에 따라 촬영을 위한 막바지 운동을 했다.

촬영의 하이라이트인 그리의 옷 벗기기 촬영이 시작됐다. 그리는 강풍기 바람을 쐬며 첫 장면 촬영을 마쳤고 더해 낚시줄이 연결된 옷이 벗겨나가는 촬영까지 무사히 끝냈다. 이어 촬영장에 방문해 촬영을 돕던 라이머까지 마지막 장면에 출연하며 그리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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