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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브브걸 유정X은지 "용형, 생긴 것 달리 따뜻..정산 후 학자금 갚을 것"[종합]

입력 2021-06-29 08: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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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캡처
'철파엠'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은지가 소속사 대표 용감한 형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미국 코미디쇼 참여를 위해 출국한 DJ 김영철을 대신해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스페셜 DJ로 활약, 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유정은 은지에게 "최근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숙소 이전도 했는데 뭐가 더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은지는 "당연히 음악방송 1위가 더 좋다"라고 답했다.

유정은 "결국 숙소 이전도 팬분들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니까 둘 다 값진 것 같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 청취자는 "광고도 진짜 많이 찍었는데 촬영하면서 연기가 좋아진 멤버가 있냐"라고 물었고, 은지는 "연기라기보다 자신감이 늘고 활발해진 친구가 있다"라며 유나를 꼽았다.

이어 "유나가 밝아지고 말도 많아졌다. 전보다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는 7월 정산을 앞두고 밝혔던 브레이브걸스. 정산을 받으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묻자 은지는 "뭘 하냐. 일단 모아둬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유정은 "금융 치료를 위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저는 정산을 받으면 학자금 갚아야 한다"라고 털어놨고, 은지 역시 공감했다.

유정은 팬미팅도 언급했다. 그는 "팬미팅 1500석이 30초 만에 매진됐다고 한다"라며 "예전에 팬사인회할 때 20명정도 오셨을 때도 놀랐는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작스럽게 팬미팅에서 보여줄 필살기를 물었고 은지가 당황하자 유정은 "저희 넷 자체가 필살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이힐'과 관련한 퀴즈가 나오자 유정은 "'하이힐' 녹음할 때 (용감한 형제)대표님이 '야 과일 팔러 왔냐'고 해서 민영 언니에게 넘어갔다"라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용감한 형제 이번에 '치맛바람' 녹음할 때는 많이 달라졌냐. 안 혼났냐"라고 궁금해 했다. 유정은 "이번에는 대표님이 직접 하신 게 아니라 작곡가 오빠들이 봐주고 대표님이 컨펌을 하셨다. 그래서 직접 혼내진 않았지만 위에서 작곡가 오빠들을 혼냈는지는 모른다"라고 웃어보였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용감한 형제의 따스한 면모를 알리기도 했다. "최근 가장 감동받은 적이 언제였냐"라는 유정의 질문에 은지는 "항상 감동받는다"라며 "앨범 준비하면서 저희 건강도 엄청 챙겨줬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유정 역시 "최근 들어서 감사한 게 아니라 그 전부터 힘들 때 생활비도 도와주셨다"라며 "생긴 것과 다르게 따뜻한 분이다. 요즘엔 저희랑 더 친해진 것 같다. 돈 많은 동네 삼촌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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