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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주아름, 술에 취해 이태구 붙잡았다…"가지마요"(종합)

입력 2021-06-30 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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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KBS1 '속아도 꿈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주아름이 술에 취해 이태구를 붙잡았다.

3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한다발(함은정 분)과 민가은(주아름 분)이 한그루(왕지혜 분)를 위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영혜(박탐희 분)는 공부하기 위해 금민아(김인이 분)를 찾아온 강모란(박준금 분)에게 "큰 아가씨한테 동화책 고맙다는 인사도 못해서 전해주세요. 민아가 태교한다고 잘 읽는다"라며 부탁했다. 이어 금민아는 강모란에게 "작은 엄마는 괜찮으세요? 어제 보고 알았는데 악플 엄청 달리더라. 저는 재밌던데 작은 엄마 나오는거 신기하고"라고 말했다.

강모란은 금종화(최정우 분)에게 "사람들한테 욕을 막 먹는대요. 연기 못한다고 그렇게 뭐라고 그런대요. 얼마나 속상할까 안되겠다"라며 오민희(윤해영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모란은 잠겨있는 오민희의 목소리에 "별일없어?"라고 물었지만 오민희는 "아무 일도 없다. 혹시 댓글 그런거 보셨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배우들은 욕 먹고 그런다. 저는 그런거 하나도 신경 안쓴다"라며 괜찮은 척했다. 이를 듣고 있던 금종화는 "욕한 것들 다 고소해버려"라고 말했고, 강모란은 "좋기만 하던데 왜들 그런데"라며 덧붙였다. 이에 오민희는 "어머니 눈에 좋으면 됐다. 신경 안써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오민희는 "그래 이렇게 좋다는데 뭐. 누군 싫고 누군 좋고 그런거지 뭐. 별걱정을 다 해주시고"라며 기운을 차렸다.

기유영(양소민 분)이 경비 일을 하고 있는 금상백(류진 분)과 만났다. 기유영은 "헌이는 잘 있죠? 애가 입이 짧아서 고생시키죠?"라고 안부를 물었고, 금상백은 "아니야. 잘먹고 잘 산다. 연락 안해? 혹시 사돈 때문에? 얼마전에 사돈 여기 왔을때 봤다. 왜 그런다니"라고 말했고, 컨디션이 안좋아 일찍 퇴근했다는 인영혜에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기유영은 그런 금상백에 "그래도 다행이네 헌이가 보고 배울 장인은 있어서"라고 말했다.

금상민은 정수진에 "우리 무슨 사이야? 난 생각할수록 모르겠다. 너 나 별볼일 없어서 미래가 없어서 떠났다며 나는 여전히 그대로인데 그럼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결국 같은 이유로 떠날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정수진은 "아니지 이제는 다르지 너 취직할거잖아. 그럼 현재가 달라지고 그럼 미래도 달라지지"라고 답했다. 이에 금상민은 "넌 예전 감정 그대로야?"라고 물었다. 정수진은 "아니 더 애틋해. 너는 아니야? 너 싫었으면 진작 갔다. 나 안 만나고. 불안할거 안다. 근데 결국 다시 만난거야. 뭘 그렇게 고민해 우리 좋았잖아. 추억도 너무 많고"라며 손을 잡았다.

한그루는 한다발과 민가은에게 엄마에게 혼났다며 "엄마를 힘들게 하나봐"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민가은은 "나쁜 사람들한테는 그래도 된다. 언니가 얼마나 든든한데. 근데 저 집 식구들은 아니잖아. 언니도 알잖아. 조금 더 마음을 열면 좋을거 같은데"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한다발이 그런 한그루를 위로했다.

한편 민가은이 원룸을 알아보고 있다는 금상민에 술을 먹고 취했다. 취한 민가은은 금상민에 "선생님 그림 그만두지 마세요. 왜 그만둬요? 선생님이 얼마나 그림 잘그리는대요. 선생님 그림 얼마나 좋은데. 그리고 가지 마세요. 아무데도 가지 말라고요"라고 말한 뒤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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