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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故 전미선, 오늘(29일) 2주기.."여전히 그리운 선한 눈빛"

입력 2021-06-29 0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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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미선/사진=보아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故 전미선/사진=보아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故 전미선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2년이 됐다.

오늘(29일)은 故 전미선의 2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지난 1989년 KBS 드라마 '토지'를 통해 데뷔한 故 전미선은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황진이',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연애', '마더', '수상한 이웃들', '숨바꼭질'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고인은 2019년 개봉된 영화 '나랏말싸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작품과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4일 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故 전미선의 소속사 보아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기를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故 전미선의 안타까운 비보는 동료 연예인뿐만 아니라 대중들을 슬픔에 빠지게 했다. 특히 배우 김소은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언론배급시사회에서 故 전미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김소은은 "엄마의 발을 닦아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영화를 보면서도 굉장히 마음이 슬펐다"라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배우 서유정과 김나운 역시 본인들의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작성하며 애도물결을 이어갔다.

오늘따라 더욱 그리워지는 그녀의 선한 눈빛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슬프게 했다. 부디 故 전미선이 하늘에서는 아픔과 고통 없이 편히 쉴 수 있길 바란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추모공원 에덴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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