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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보컬→거문고까지 실력자 대거 등장 '기대감↑'(종합)

입력 2021-06-28 22: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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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퍼밴드' 방송캡쳐
JTBC '슈퍼밴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슈퍼밴드2' 실력자가 대거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보컬부터 거문고까지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로듀서 오디션 시작 전 유희열은 "지금까지 제가 봤던 다른 오디션과 분위기가 다른거 같다. 대한민국 악기 딴따라들은 여기 다 와 있는거 같아서 지금 심장이 뛰네요"라고 말해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무대 위로 오른 보컬 김한겸의 나이에 유희열은 "고3? 머리 그렇게 길러도 괜찮나요? 본인 음악에 영향이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한겸은 "헤드뱅잉을 해야겠다는 판단이 서서 기르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김한겸이 호평을 받았다.

거장들과 함께했던 대니구는 "슈퍼밴드를 보면서 시선을 넓혔다. 바이올린이 할 수 있느 소리를 좀 더 소개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대니구는 "사실 제가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재즈도 좋아한다. 그래서 재즈도 연주해도 될까요"라며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재즈 곡을 하나 더 연주하며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윤상은 "한국에서 계속 활동하는거예요? 제가 일단 밴드 만들기 전에 제작진에게 대니구의 전화번호를 좀 받아야 될거 같습니다. 뭐 이런 친구가 다 있지?"라며 대니구를 탐냈다.

베이시스트 변정호의 연주에 윤상은 "저렇게 슬랩하면서 핑거링하는 베이시스트가 많지 않다"라며 인터뷰에서 "베이스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다. 베이시스트에게 가장 중요한게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다양한 주법을 하는데 너무나 안정적이어서 스튜디오 안에서 연주를 하는 것처럼"라고 말했다. 그리고 윤상은 "제가 밴드를 만든다면 베이시스트로는 첫 번째로 정호 씨를 선택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라며 극찬했다.

이어 1조 합격자 4팀으로 김한겸, 쵸프라까야, 대니구, 변정호가 발표됐다.

거문고 박다울이 등장만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다울은 자작곡 '거문장난감'에 대해 "거문고를 재밌어서 시작을 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마냥 재밌지가 않아서 초심으로 돌아가자 싶어서 루프스테이션을 구매해서 진짜 가지고 놀면서 만들고 이 곡을 연주하면 재밌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윤상은 "오늘 다울 씨의 이 퍼포먼스 자체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그 자체가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꼭 뜻이 맞는 분들을 만나서 멋진 합주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겼다"라고 말했고, 반대로 이상순은 "저는 사실은 지금 너무 혼자 하는 퍼포먼스가 좋아서 밴드로 같이 했을때 어떤 느낌이 날지 궁금하다. 혼자 했을때 더 빛나지 않을까 싶거든요"라고 평가했다.

드럼칠 때 행복하다는 은아경이 아버지 이야기에 울컥했다. 유희열은 "라틴 치는 게 드럼 쪽에서 정말 어렵다. 사지가 분리가 안되면 못 친다. 테크닉적인 걸 떠나서 저절로 몸이 움직이더라. 저는 유재석 씨가 삼바 추는 걸 봤다. 아경씨 리듬에 맞춰서. 그럴 정도로 너무 기분 좋은 리듬이 나오고 본인까지 행복해하니까. 누군가의 딸이 아닌 아경씨라는 연주자를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라며 극찬했다.

보컬 문수진에 유희열은 "수진 씨가 요즘 아티스트 사이에서 피처링 1순위"라고 말했다. 문수진은 인터뷰에서 "제가 이런게 처음이라서 뭔가 되게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하고 기대된다. 작업실에서 부르는 노래는 익숙한데 사람들이랑 모여서 살아있는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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